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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설계자들
저자 | 터바이어스 로즈스톡웰 (지은이), 홍선영 (옮긴이)
출판사 | 시공사
출판일 | 2024. 07.25 판매가 | 28,000 원 | 할인가 25,200 원
ISBN | 9791171257270 페이지 | 556쪽
판형 | 140*215*35mm 무게 | 723

   


당신의 SNS에는 왜 자극적인 콘텐츠와 가짜 뉴스만 넘쳐나는가?
감정을 선동하고 정보를 지배하는 소셜 미디어의 진실

이 책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양날의 검, 소셜 미디어를 날카롭게 탐구한다. 미디어가 세상을 좌지우지하게 된 역사와 배경을 폭넓게 살펴보며 이런 기술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신뢰의 위기를 촉발했는지 이야기한다. 소셜 미디어에 접속한 우리는 서로 토론이 아닌 비난을 하고, 대화가 아닌 공격을 한다. 모두가 쉽게 화를 내고, 쏟아져 나온 화는 댓글란과 공유 피드, 스토리, 스레드 위에 밑밥처럼 흩뿌려져 또 다른 화를 끌어들인다. 우리가 분노할수록 알고리즘이 작동해 분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더 많이 보여준다. 알고리즘이 그렇게 설계된 이유는 바로 감정적 관심, 그중에서도 부정적 감정이 끌어들이는 주의력이 이익과 영향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각종 부정적인 뉴스와 사건으로 관심을 유도하는 ‘낚시글’이 온라인상에서 판을 치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설계자들은 곧 우리를 분노하게 하고 또 그 분노를 먹이 삼아 성장하는 소셜 미디어다. 이것은 알고리즘을 이용해 우리에게서 혼란과 분노를 끌어내도록 설계되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소셜 미디어가 만들어낸 분노 중독에서 벗어나 정신을 차리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펼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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