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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언어학/언어사
어원의 발견
저자 | 박영수 (지은이)
출판사 | 사람in
출판일 | 2023. 07.10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71010028 페이지 | 320쪽
판형 | 128*188*30mm 무게 | 320

   


말의 본뜻을 살피고
역사와 문화까지 탐색하는 지적 여정


모든 말과 글에는 근원이 있다. 예컨대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쓸데없이 참견할 때 ‘오지랖 넓다’라고 말하는데, 이 말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 앞자락을 가리키는 오지랖과 관련되어 생겼다. 옷의 앞자락, 즉 오지랖이 넓으면 다른 옷도 덮을 수 있기에 이런 모양을 남의 일에 간섭하는 사람의 성격에 빗대어 ‘오지랖이 넓다’라고 말하게 됐다.

어원을 공부하는 일은 말의 근원은 물론 연관된 문화 지식과 역사까지 알게 되는 흥미로운 여정이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 무심코 사용하는 말들의 뿌리를 찾아 나선다. 1부에서는 의외의 어원을 가진 낱말을, 2부에서는 자주 쓰는 한자어 중 어원을 알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어를 선별하여 실었다.

낱말이나 관용어의 어원을 파악하면 글을 쓰거나 대화를 나눌 때 상황에 적확한 말을 골라 쓸 수 있다. 누군가의 성장 과정이나 속마음을 알면 그 사람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매일 조금씩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휘의 폭과 깊이가 늘어 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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