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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신화/종교학 > 세계의 신화와 전설
광란의 오를란도 2
저자 | 루도비코 아리오스토 (지은이), 김운찬 (옮긴이)
출판사 | 휴머니스트
출판일 | 2025. 05.12 판매가 | 75,000 원 | 할인가 67,500 원
ISBN | 9791170873167 페이지 | 1,216쪽
판형 | 135*210*60mm 무게 | 1702

   


르네상스 문학의 금자탑이자 샤를마뉴 전설의 기념비적 걸작!
갈릴레이가 암송하고, 스티븐 킹이 탄복한
광기가 인도하는 장엄한 대서사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돈키호테』를 합친 것과 맞먹는 역작.”
- 볼테르(계몽주의 철학자)

“이탈리아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위치에 놓이는 작품.”
- 나탈리노 사페뇨(문학 평론가, 『신곡』 연구자)

‘르네상스 문학의 거장이자 기사문학의 완성자’라고 칭송받는 시인 루도비코 아리오스토(Ludovico Ariosto, 1474~1533)의 『광란의 오를란도(Orlando Furioso)』는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이탈리아 문학사의 대표적인 작품이자, 16세기 출간 당시 유럽 전역의 베스트셀러로서 본격적인 근대 문학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세기의 대작이다. 그러나 『일리아스』 및 『신곡』의 2.5배를 웃도는 3만 8,736행의 방대한 분량, 수백 명에 달하는 등장인물, 환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각각이 또 다른 이야기의 모태가 될 정도로 현란한 에피소드의 장벽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2013년에 이르러서야 김운찬 교수에 의해 초역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마저도 오랜 기간 절판 상태에 놓여 있어 작품의 진면목을 감상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재판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휴머니스트는 초판 출간 후 10여 년 만에 『광란의 오를란도』 결정판을 선보인다. 역자가 6개월에 걸쳐 재검토하여 전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손보고 보강된 해제를 실었으며, ‘근대 일러스트레이션의 아버지’ 귀스타브 도레의 비장미가 돋보이는 삽화 209점을 삽입하였다. 더불어 소장의 용이성을 고려해 기존의 5권을 2권으로 묶었으며, 작품 내용상 변곡점이 되는 지점에서 분권하여 장대한 서사를 외적으로도 구현하였다. 작품의 이해를 도울 2,254개의 각주, 작중 지도, 인물 관계도를 수록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초판 한정 특별 양장본으로 소장 가치를 높이는 등 ‘재발견되어야 할 불멸의 고전’으로서 작품의 품격을 되살려 한국 독자들에게 새롭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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