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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미친 사람들
저자 | 카렐 차페크 (지은이), 이리나 (옮긴이)
출판사 | 휴머니스트
출판일 | 2024. 09.09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70872399 페이지 | 232쪽
판형 | 120*188*18mm 무게 | 304g

   


가장 유머러스하고 가장 창의적인
차페크 산문의 새로운 여정

《조금 미친 사람들-카렐 차페크의 무시무시하게 멋진 스페인 여행기》

★ 국내에 처음 출간되는 차페크의 여행 에세이
★ 가장 유머러스하고 가장 솔직하고 가장 삐딱한 차페크 산문
★ 차페크가 직접 그린 사랑스럽고 창의적인 일러스트 각각 70여, 120여 컷 수록
★ 삶이 무력하게 느껴지거나 때때로 잘못된 일이 생길 때마다 찾아 읽는 책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 출신의 위대한 작가로 손꼽히는 카렐 차페크. 차페크가 영국과 스페인을 여행하며 노트에 꾹꾹 눌러쓴 에세이와 직접 그린 사랑스럽고 창의적인 일러스트를 수록한 《대놓고 다정하진 않지만-카렐 차페크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영국 여행기》, 《조금 미친 사람들-카렐 차페크의 무시무시하게 멋진 스페인 여행기》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차페크는 아무 데나 펴놓고 읽어도 삶의 근사한 비밀을 일러주는 소설 《평범한 인생》과 ‘로봇’이란 말을 탄생시킨 희곡 《R. U. R.》, 가드닝 분야의 고전이 된 에세이 《정원가의 열두 달》, 미워할 수 없는 개와 고양이에 대한 에세이 《개와 고양이를 키웁니다》 등을 통해 국내의 독자들에게도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소설과 희곡에서는 주로 미래에 대한 비판이나 철학적인 성찰을 담은 반면, 에세이에서는 키득키득 웃게 만드는 유머와 영화처럼 펼쳐지는 생생한 묘사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번뜩이는 통찰을 전달한다. 특히 영국과 스페인이라는 미지의(차페크는 영국 땅에 발을 내딛고서야 자신이 영어를 한마디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라를 경험하며 남긴 여행기 속에 풍자와 유머, 동물과 자연, 인간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았다. 국내에 처음 번역된 이 두 권의 여행기는 다채롭고 위트 있는 차페크 산문의 매력을 가장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조용하고 무뚝뚝하고 ‘대놓고 다정하진 않지만’ 오래된 나무처럼 어쩐지 친근하고 소중한 영국인과 영국 땅을 탐험하는 《대놓고 다정하진 않지만》, 벨라스케스, 고야 같은 위대한 화가부터 투우장의 흥분한 관중들, 폭도의 손아귀에서 몸부림치듯 플라멩코를 추는 집시들, 태국의 전통 춤처럼 일종의 공연을 펼치는 거리의 구두닦이들까지 어딘가 ‘조금 미친 사람들’의 나라 스페인을 모험하는 《조금 미친 사람들》의 여정이 각각 70여, 100여 컷에 이르는 일러스트와 함께 손에 잡힐 듯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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