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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문제 > 가정문제
독친 3 : 행복으로 가는 길
저자 | 쓰쓰미 (지은이), 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옮긴이)
출판사 | 타래
출판일 | 2023. 07.30 판매가 | 16,500 원 | 할인가 14,850 원
ISBN | 9791169833974 페이지 | 188쪽
판형 | 148*210*20mm 무게 | 244

   


독친(毒親·Toxic parents) : 아이에게 독이 되는 부모
일본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된 만화 『독친』, 한국 정식 발매!
독이 되는 부모, 독친 밑에서 자란 쓰쓰미가 아동학대 트라우마를 마주하는 방식
“때리지 않아도, 잘 보살펴도 ‘독친’일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아동학대 사건을 보고 듣는다. 어떤 아이들은 학대로 인해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고, 심지어는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늘 그렇듯 세상을 향해서는 단편적인 이야기만 쏟아진다. 폭력의 이면과 학대를 견딘 기억, 무너진 가정사는 오직 어린아이의 몫이다. 작디작은 피해자만이 꺼낼 수 있는 이야기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는 생존의 기록이다. 아동학대 피해자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의 긴 여정을 담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나 만화 형식을 빌려 그리 무겁지 않게 다뤘다.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를 배우기도 전에 엄마 눈치를 살피는 법부터 배운 아이. 그런 아이가 누군가와 연대하고 자립하며 일어서는 과정은 큰 위로로 다가온다.

독친 시리즈는 총 세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세 번째 여정에는 쓰쓰미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행복으로 향하는 과정을 담았다. 그는 불행의 터널을 무사히 지나왔기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훨씬 더 많이 헤아릴 수 있었다. 그리고 그건, 쓰쓰미에게 행복으로 가는 열쇠가 되어 준다.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 절대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밝은 미래.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괜찮은 사람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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