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외국어 > 영문법 > 한국어/한문
논리영문법
저자 | 이원일 (지은이)
출판사 | 한국문화사
출판일 | 2023. 09.06 판매가 | 28,000 원 | 할인가 25,200 원
ISBN | 9791169191449 페이지 | 374쪽
판형 | 190*260*19mm 무게 | 711

   


영어는 사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생활의 수단이기에 분명히 영어는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영문법은 경계가 없는 망망대해가 아니라 경계가 정해져 있는 호수인 것입니다. 기존의 평면적 비논리적 무작정 암기방식으로는 영어의 망망대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영문법 각 부문의 ‘원리(기본이 되는 이치)’를 이해하고 각 원리들을 논리적으로 연결시켜 줄 때에 영문법의 경계가 만들어집니다.

동사의 뿌리는 부정사(원형부정사)입니다. 부정사를 변형시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영문법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부정사에 to를 붙인 것이 to부정사, -ing를 붙인 것이 동명사와 현재분사, -ed 등을 붙인 것이 과거분사이고, 부정사에 -(e)s를 붙인 것이 현재시제, -ed 등을 붙인 것이 과거시제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시제로 알고 있었던 「진행형, 완료형, 미래형」은 사실은 시제가 아닙니다. 동사는 「동사원형-과거형-과거분사형」 등 세 가지 모습으로 변화하는데 동사원형으로 현제시제를 표현하고, 과거형과 과거분사형으로 과거시제를 표현한다는 원리로부터 논리적으로 시제는 현재시제와 과거시제 두 가지뿐이라는 결론이 도출됩니다.

「진행형, 완료형, 미래형」은 시제가 아니라 ‘be동사, have동사, 미래조동사’ 등 조동사의 도움을 받아서 ‘어떤 시간 안에서 나타나고 있는 하나의 모습’을 표현하는 의존적인 존재에 불과한 것입니다. 다만 시제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시제편 바로 다음에 다루어야 논리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미래형은 미래조동사의 도움을 받는다는 점에서 가정법과 공통점이 있으므로 논리적으로 미래형 다음에 가정법을 다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의 학습을 통해 ‘원리’와 ‘논리’라는 양날개로 힘차게 날아 올라 영어공부의 목적인 원어민의 속도로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