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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교양 인문학 > 기본(4,5,6급)
오직 모를 뿐 : 벽암록
저자 | 최두헌 (지은이)
출판사 | 미다스북스
출판일 | 2024. 09.25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69108089 페이지 | 312쪽
판형 | 128*188*30mm 무게 | 312

   


“수많은 생각과 고민, 판단 속에
희로애락의 굴레까지 떠안고 있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멈출 수 있는 휴식처 같은 책!”

『오직 모를 뿐_벽암록』은 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역임하고 서예·전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두헌 작가가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군복무 중 우연히 접한 『벽암록』에 매료돼 수덕사에서 보탁이라는 법명을 받고 선(禪) 공부에 매진한다. 이번 책에는 100칙으로 구성된 『벽암록』의 본문과 각 핵심 주제를 돌에 직접 새긴 저자의 전각 작품이 실렸다. 고뇌와 혼란으로 점철된 삶에 선승들의 문장이 위로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

요즘 사람들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 ‘판단’을 하며 살아가고, 희로애락의 굴레까지 떠안고 있다. 또한 시기와 질투로 다른 사람들까지 자신의 안으로 끌어들여 마음은 더 복잡해진다. 그런 반복 속에서 이 책은 잠시나마 멈출 수 있는 휴식처 같은 책이다. 물론, 이 책을 읽고 ‘무슨 말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반문 자체가 벌써 이 글에 빠져들고 있다는 신호탄이니, 믿고 읽어 나가보기를 바란다. 분명 즐거운 일이 생길 것이다.

운문스님이 법문하기를,
“15일 이전의 일을 그대들에게 묻지 않겠다. 15일 이후의 일에 대해서 한 마디씩 말해보라.”
스스로 답하기를,
“하루하루가 좋은 날이다.”
- 제6칙: 운문의 ‘좋은 날’(雲門好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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