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중국사 > 중국중세사(위진남북조~당,송)
이중톈 중국사 16 : 안사의 난
저자 | 이중텐 (지은이), 김택규 (옮긴이)
출판사 | 글항아리
출판일 | 2023. 08.25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91169091411 페이지 | 288쪽
판형 | 145*205*20mm 무게 | 374

   


낮에는 안녹산과 황소가 칼날을 세우고
밤에는 이백과 두보가 노래를 읊은
피와 시의 시대

“초겨울에 열 고을 양갓집 자제들
죽은 피가 진도 못 속 물을 이뤘네
휑한 들판 맑은 하늘 싸우는 소리도 없는데
사만의 의로운 군사가 같은 날 죽었네”

중국 최고의 고전 해설가 이중톈의 중국사 시리즈 16권. 이번 권에서 이중톈은 당나라 멸망의 진실을 파헤친다. 안사의 난은 한때 세계제국으로 군림했던 당나라가 쇠퇴와 몰락의 길을 걷게 된 시발점이다. 이민족 출신의 변방 장수였던 안녹산은 어떻게 이 거대한 제국에 균열을 냈고, 이 균열은 왜 돌이킬 수 없는 파멸로 이어졌을까? 당나라의 멸망은 양귀비의 뛰어난 미모 때문도, 환관의 폐해나 조정의 붕당, 군벌의 배신, 이민족의 침략 때문도 아니었다. 당나라는 스스로 무너졌다! 무덤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 것은 안녹산이었고 무덤을 판 것은 황소였지만 그 길을 걷고 관에 직접 못질을 한 것은 당나라 제국 자신이었다.

당 현종과 양귀비, 안녹산과 황소, 이백과 두보 등 당나라의 흥망을 함께한 다양한 인물 군상과 당나라를 둘러싸고 격동했던 세계정세가 한 편의 역사소설처럼 독자들의 눈앞에 펼쳐진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