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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일반 > 한국시
진주목지리지
저자 |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엮은이)
출판사 | 한국학자료원
출판일 | 2024. 12.10 판매가 | 300,000 원 | 할인가 270,000 원
ISBN | 9791168878839 페이지 | 74쪽
판형 | 195*265*15mm 무게 | 141

   


진주목(晉州牧)은 삼국시대의 거열성(居列城)에서 기원한다. 신라의 삼국통일 후에는 신라 9주 중 하나인 강주(康州)의 주치(州治)가 위치한 곳으로 중시되었다. 주치로서의 강주는 영현(領縣) 두 곳을 거느렸다. 고려시대에는 진주목이 되었으며, 9개의 속군현(屬郡縣)을 관할하는 대읍으로 편성되었다. 진주목은 경상도의 계수관(界首官) 세 곳 중 한 곳으로 중시되었다. 진주는 조선 건국 직후 진양대도호부(晉陽大都護府)가 되었다가 1402년(태종 2)에 진주목으로 환원되었다. 조선시대에 경상도에는 진주를 포함하여 목이 단 세 곳밖에 없었으므로 진주의 지역적 중요성은 높게 평가되었다. 진주목에는 목사(牧使)가 임명되었으며, 초기에는 판관(判官)과 교수(敎授) 등이 함께 파견되었으나, 후기에는 두 직책이 모두 폐지되었다. 진주에는 1603년(선조 36) 이래로 경상우병영(慶尙右兵營)이 위치하였다. 1895년(고종 32)에 전국을 23부로 나누었을 때 진주목은 진주군이 되어 23부의 하나인 진주부(晉州府)의 치소로 설정되었다. 1896년(고종 33)에 13도제가 실시되면서 진주군은 경상남도의 관찰사영(觀察使營)이 위치한 곳으로 중시되었다. 조선시대에 진주의 읍치는 현재의 경상남도 진주시 중심 시가지에 위치한 진주성과 그 인근 지역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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