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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근현대사 > 근대개화기
대한매일신보 大韓每日申報 세트 - 전6권
저자 | 베델 (지은이)
출판사 | 한국학자료원
출판일 | 2023. 06.06 판매가 | 1,800,000 원 | 할인가 1,620,000 원
ISBN | 9791168873346 페이지 | 6,862쪽
판형 | 215*300*80mm 무게 | 23331

   


서울 전동에서 영국인 베델을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하여 1904년에 창간한 신문. 일간신문. - 국문판

한(韓)·영(英) 양국어로 된 신문으로, 1904년 7월 18일 서울 전동(?洞: 지금의 종로구 수송동)에서 영국인 베델[Bethell, E. T. 한국 성명은 배설(裵說)]을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양기탁(梁起鐸)을 총무로 하여 창간되었다. 주필에는 박은식(朴殷植)이 활약하였고, 그 밖에 신채호(申采浩)·최익(崔益)·장달선(張達善)·황희성(黃犧性) 등이 필진으로, 임치정(林蚩正)·안태국(安泰國) 등이 경영에 참여하였다.

이 신문은 위기일로의 국난을 타개하고 배일사상을 고취시켜 국가보존의 대명제를 실현하고자 창간된 것으로 고종의 은밀한 보조를 비롯, 민족진영 애국지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출발하였다. 그 체재는 종전의 것보다 큰 세로 40㎝, 가로 27㎝로서 창간 당시에는 타블로이드판 6면으로 국문 2면, 영문 4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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