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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고대 중근동의 팬데믹
저자 | 유성환 (지은이)
출판사 | 씨아이알(CIR)
출판일 | 2024. 02.25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91168561946 페이지 | 120쪽
판형 | 140*215*20mm 무게 | 156

   


감염병의 역사적 자취인
고대 이집트와 서아시아의 팬데믹


감염병은 역사적으로 인류에게 큰 위협이었으며 인류문명을 바꿀 만큼 많은 영향을 끼쳤다. 최근 우리가 겪은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고열과 기침을 동반한 환자가 발생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팬데믹을 유발했다. 이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정치·사회·경제·복지 분야에 잠복해 있던 다양한 문제가 드러나 탈현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출현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은 기존의 것이 바뀌어 확실한 것이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불확실한 시대에 이 책에서는 역사적 선례를 통해 사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하고자 한다.

루스터 총서의 세 번째 시리즈인 이 책에서는 고대 이집트와 서아시아의 팬데믹 사례를 찾아보며, 과거에 발생한 감염병의 다양한 사례를 검토·연구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지혜를 구하고자 한다. 책은 미생물 병원체의 종류와 특성 및 감염 유형 등 감염병에 대한 배경정보로 시작한 후 고대 이집트에서의 감염병을 알아보고 후기 청동기 시대 고대 서아시아의 감염병에 대한 논의로 이어진다. 책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과 메소포타미아인들, 그리고 시리아-팔레스타인 지역의 거주민들은 주기적으로 지역을 포괄하는 대규모 감염병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면 오늘날과 유사한 팬데믹 사태가 어떻게 전개되어 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면서 과거에 발생했던 감염병으로 인한 영향과 결과를 살펴보며 지구에서 인류에게 영향을 끼친 감염병을 좀 더 폭넓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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