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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원자론의 가능성
저자 | 타가미 코이치, 홍고 아사카 (엮은이), 이규완(하운) (옮긴이)
출판사 | 씨아이알(CIR)
출판일 | 2023. 02.28 판매가 | 26,000 원 | 할인가 23,400 원
ISBN | 9791168560987 페이지 | 490쪽
판형 | 152*224*30mm 무게 | 686

   


- 역사의 궤적을 따라 원자론을 탐구하다
- 11인 저자의 11색 원자론 연구


세계는 그것 이상으로 분할될 수 없는 최소 단위, 즉 원자(atom)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학설이 원자론이다. 고대 그리스의 데모크리토스와 레우키포스가 주장했고, 헬레니즘 시대의 에피쿠로스, 고대 로마의 루크레티우스에 의해 발전되었다. 이후 근현대 철학에서도 원자론은 주요한 철학적 화두로 언급되어 왔다. 원자를 물질세계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로 보는 점에서 현대 물리학과 상통하기에 원자론이라는 용어는 현대 독자들에게도 크게 낯설지 않다.

하지만 의외로 서양 철학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해오고 있는 이 원자론에 대해 정확한 논의의 핵심을 전달하려는 시도나 도서는 찾아보기 드물다. 원자론이 어떤 것이고, 그것이 현대에 어떠한 이론적 의미를 지니는가를 탐구하기 위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원자론을 논했던 주요한 연구자와 원자론을 둘러싼 중요한 논점을 취해서 각 주제를 전공하는 필자들의 연구논문을 모아 펴낸 것이 이 책 『원자론의 가능성』이다.

이 책은 원자론이라는 화두의 역사 그 자체를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하나의 철학적 화두가 어떻게 다뤄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이 무엇보다 흥미로운 지점은 고대 원자론 자체에 포커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고대 원자론이 근현대 철학에 미친 영향을 찾아보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주로 근대 이후의 철학자들을 논의의 대상으로 하였다. 로크, 라이프니츠, 흄, 칸트, 헤겔, 마르크스, 니체, 하이데거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을 통해 원자론을 살펴보는 의미 있고 흥미로운 시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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