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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미래를 찾아 과거 속으로
저자 | 문세화 (지은이)
출판사 | 북랩
출판일 | 2022. 11.11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68365698 페이지 | 538쪽
판형 | 152*225*35mm 무게 | 500g

   


역사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가 아니라
반드시 되돌아올 미래다!

왕릉(王陵), 원(園), 묘(墓), 부도(浮屠) 서른네 곳과 사적(史蹟) 세 곳 등을 포함해
총 서른일곱 곳의 문화적 향취를 가득 담다!

역사 속 그 인물은 대체 왜 그랬을까? 만약 그때 그러지 말고 이렇게 했다면….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지난 역사를 떠올려 보면 아쉬운 부분이 남게 마련이다. 누군가는 영원히 추앙받아야 할 성군과 충신으로, 또 누군가는 무능한 왕이나 간신, 역적 등으로 평가가 갈리는데, 그 평가에는 여론과 TV 드라마, 소설 등 대중문화의 영향이 적지 않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그 누구도 역사적 인물이 살아가고 죽었던 그때, 그 장소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들이 처했던 시대 상황과 고뇌를 알 수 없기에, 저자는 그들이 말없이 잠든 무덤 앞 상석 앞을 돌아다니며 소회를 책으로 엮어냈다.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梅泉) 황현(黃玹) 선생의 무덤 앞 상석(床石)에 술한 잔 올리며 여쭤본 질문, “나라가 망하는 절체절명의 위급한 상황에 망국의 슬픔이 아무리 컸기로서니 독약을 마시고 홀로 눈을 감으시면 나라 잃은 민초(民草)들은 어떡합니까?” 에 되돌아온 혼백의 답변이 저자의 마음에 전해졌듯 독자들의 가슴에도 전해지길 바란다. “사라진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Unbearable Lightness)’을 피할 길이 없었소. 노블레스 오블리주! 나라가 망하는데 지식인이라는 작자가 사회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죽는 놈 하나도 없으니, 나라도 죽어야 하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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