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막해팅 말고 마케팅
저자 | 민경주 (지은이)
출판사 | 플랜비디자인
출판일 | 2024. 05.06 판매가 | 18,800 원 | 할인가 16,920 원
ISBN | 9791168321007 페이지 | 291쪽
판형 | 135*200*20mm 무게 | 378

   


막막한 초보 마케터들을 위로 하는 척 던지는
산전수전항공전 출전 선배의 쓴소리

“이제 막해팅은 그만하고 진짜 마케팅을 하는 건 어때?”

별별일을 다 해치우며 ‘유니크한 마케터’에 이르는 길


늘 하던 대로 하면 되는 일들이 있다. 선배가 안전하게 잘 닦아 놓은 길을 경로만 이탈하지 않으면 그런대로 ‘중박’은 터뜨린다. 이런 일반적인 룰이 통용되는 업무에서 예외인 영역이 있으니, 바로 마케팅 분야이다. 마케팅은 ‘하던 대로’가 안되는 영역이다. 세계 유수의 석.학사를 모아놓고는 초등학생도 코웃음 칠 캠페인을 만들기도 하고, 잘못된 시장 분석과 성과에만 집중한 숫자 놀음을 하다가 엄청난 역풍을 맞아 회사가 전복될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그래서 마케터들은 늘 새롭고도 난처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어제까지 잘 먹히던 마케팅이 오늘 갑자기 안 될 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가는 게 정답 같은데 경영진이 왼쪽으로 밀어붙일 수도 있다. 더욱 난감한 것은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업무들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것이다. 분명 SNS 관리 업이라고 알고 들어왔는데 정신 차려보니 기자들을 만나서 기획 기사를 논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식이다. 그래서 연차가 쌓일수록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한 일을 하는 마케터’는 거의 없다. 이것저것 오만가지 업무를 하며 스킬을 익히고, 그렇게 연차가 쌓이면 세상 둘도 없는 유니크한 마케터가 된다.

그렇다면 이 세상 유일무이한 마케터는 이런 별별 일들을 어디에서 배웠던 걸까? ‘학원 같은 거라도 있으면 제발 알려 달라’고 읍소라도 하고 싶을 지경이다. 대부분 혼자 진땀을 흘리며 맨땅에 헤딩하듯 일을 시작하거나, 임시방편으로 인터넷을 뒤져 자료를 찾아보기는 하지만, 내 상황에 꼭 맞는 건 찾을 수 없다. 그러니 막해팅(막 해대는 마케팅)을 엄한 곳에 쏘아대는 것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