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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보내고 싶지 않아 질문합니다
저자 | 이윤경 (지은이)
출판사 | 플랜비디자인
출판일 | 2024. 02.29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68320963 페이지 | 211쪽
판형 | 140*210*20mm 무게 | 274

   


대한민국 팀장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말은
‘김 팀장, 이번 프로젝트 기대하고 있겠네’가 아니다.
팀원의 팀장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말은
그야말로 ‘모골을 송연하게’ 만든다.

대퇴사의 시대, 팀원을 머물게 하는 팀장의 자격을 이야기하다


대퇴사의 시대다. 유명한 짤의 내용처럼 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직과 퇴사는 흔한 일이 된 지 오래다. 팀장도 이 모든 것이 시대의 흐름이란 걸 안다. ‘조직을 보고 들어와서 리더를 보고 나간다’라는 말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닌 파티션 건너 다른 부서에서 늘상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팀원의 드릴 말씀에는 늘 가슴이 내려앉는다. 팀원이 퇴사할 때마다 팀장 잘못이 아니야. 대퇴사의 시대잖아.라는 허울 좋은 위로의 말을 되뇌지만 따뜻한 위로보다 냉정한 자극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천지가 개벽해도 우리는 팀장일 테니 말이다.

책은 15년간 『대학내일』에서 치열하게 근무해온 팀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역시 근무를 하면서 마음이 복잡하거나 고민이 생기면 ‘퇴사 메일’을 썼다. 만약 내가 이 조직을 떠나게 되는 날, 나는 동료들에게 어떤 말을 남기게 될까? 이 질문은 단순히 퇴사 메일의 뻔한 내용으로 귀결될 수 있으나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사고의 폭을 깊이 파 보면 결국 ‘나는 회사에서 어떤 존재인가’를 묻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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