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큰글자책] 책갈피와 책수레
저자 | 대우서점 독서회 (지은이)
출판사 | 호밀밭
출판일 | 2024. 07.09 판매가 | 36,000 원 | 할인가 32,400 원
ISBN | 9791168261853 페이지 | 272쪽
판형 | 210*290*20mm 무게 | 517

   


못 말리는 애서가들이 펼치는
대우서점, 그리고 책 이야기

부산 문화의 보고(寶庫)이자 보수동 책방골목의 터줏대감인 ‘대우서점’. 40년 넘게 책방골목을 지키다가 부산을 떠난 대우서점의 빈자리는 크지만, 책을 매개로 만나 10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대우서점 독서회의 책 사랑은 여전하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각기 다른 인물들이 ‘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모여 매달 한 권씩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다 읽은 책만큼, 그들이 나눈 깊은 이야기도 10년간 차곡차곡 쌓여 왔다.

“하고많은 여가 활동 중에 독서를 으뜸으로 삼은 사람들은 대체 어떤 책에 이끌렸는지, 독서 모임에는 어떤 즐거움이 있는지, 저마다 독서법에는 어떤 특별한 것이 있는지” 나누기 위해 독서 회원 20여 명 가운데 열두 명이 펜을 들었다. 열두 명 모두, 책 사이에 끼워둔 오래된 책갈피와, 좋아하는 책을 잔뜩 쌓아 둔 책수레를 보면 그 어느 것보다 설렘을 느끼는, ‘못 말리는 애서가들’이다. “부산 문화의 자존심이자 최후의 보루라고 여기던 보수동 책방골목이 점점 쇠퇴해 가는 것을 아프게 지켜보고, 다음 세대가 감성과 지혜를 충전하기 위해 기댈 곳은 어디일까 걱정하며”, 각자 책과 책 읽기 모임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