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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타자 이해의 사회학
저자 | 기시 마사히코, 이시오카 토모노리, 마루야마 사토미 (지은이), 김주현 (옮긴이)
출판사 | 호밀밭
출판일 | 2025. 02.06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91168261600 페이지 | 384쪽
판형 | 152*225*30mm 무게 | 538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질적 연구의 모호함’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사실과 서사’를 넘어선 연구란 무엇일까?

초심자부터 일반 독자까지 열기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사회조사를 위한 새로운 교과서

오늘날 학계를 넘어 마을 아카이브, 도시재생, 문화도시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조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질적조사연구 최전선에 있는 일본 사회학자 3인이 자신들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상세히 풀어냈다. 이미 한국에서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망고와 수류탄』 등이 소개되며 이름을 알린 사회학자 기시 마사히코(岸政彦)를 비롯해 필리핀 빈민가에서 연구를 진행한 이시오카 토모노리(石岡丈昇), 여성 노숙자들과 생활하며 필드워크를 수행한 마루야마 사토미(丸山里美)가 함께 쓴 이 책은 조사방법론 교과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면서도 읽는 재미를 놓치지 않고, 각자의 현장 경험에서 얻은 소중하고도 본질적 통찰을 바탕으로 질적조사연구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까지를 아우른다.

‘타인을 이해한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질적 연구의 모호함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사실과 서사를 넘어선 연구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들에 답하며, 질적 연구의 깊은 전통을 가진 일본의 독특한 방법론을 소개하며 얼핏 불합리해 보이는 타자의 행위 속에서 그 나름의 합리성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바로 진정한 질적 조사 연구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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