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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 : 인문사회
저자 | 고다마 가쓰유키 (지은이), fancomi (그림), 장윤정 (옮긴이)
출판사 | 날(도서출판)
출판일 | 2025. 12.10 판매가 | 17,500 원 | 할인가 15,750 원
ISBN | 9791168103894 페이지 | 242쪽
판형 | 469g 무게 | 150*211*20mm

   


뉴스 한 꼭지를 끝까지 읽고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시대다. 세계 정세, 경제 지표, 사회 이슈가 뒤엉킨 기사를 읽다 보면 ‘내가 너무 모르고 있다’라는 불안이 곧잘 찾아온다.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철학이나 역사 혹은 심리와 관련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오가는 자리에서는 기본적인 교양이 없으면 대화에 끼는 것조차 쉽지 않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인문사회]》는 바로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역사, 철학, 언어, 심리, 문화, 경제, 사회, 예술 등 전문적인 인문사회 분야의 책을 읽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을 한 권에 압축해서 담았다. 복잡한 개념은 그림과 도표로 정리하고, 학문을 이끌어 온 핵심 인물들의 사상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했다. 이 책은 인문사회 교양의 기초를 쉽고 정확하게 세워 주는, 현대 독자를 위한 새로운 교양 입문서다.

인문사회의 교양을 알면
세상의 거대한 흐름이 보인다

오랜 시간 축적되어 온 사상과 시대의 가치들을 읽어낼 수 있을 때 비로소 눈앞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해석 위에서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읽어야 하는 배경지식의 지도다.
역사에서는 중세에서 근대까지 이어지는 거대서사의 탄생과 종언을 살피며, 시대구분에 따라 일어난 주요 사건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리한다. 철학에서는 르네상스에서 17세기 프랑스의 대륙 합리론, 영국의 경험론, 18세기 독일 관념론까지 이어지는 중세 이후 철학의 발전 과정을 살펴본다. 이어 니체부터 프로이트와 융, 20세기의 실존주의와 구조주의 그리고 포스트모던에 이르기까지 ‘나’라는 존재를 바라보는 관점이 어떻게 흔들리고 재구성되었는지도 함께 들여다본다.
언어에서는 소쉬르 언어학의 기초 영역을 소개하며 인간이 언어로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구조를 추적해 본다. 세계 분절화와 존재의 호명 방식, 언어학 논쟁을 쉽고 친절한 그림으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심리에서는 마음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19세기 이후 심리학의 관점 변화를 알아본다. 근대 심리학과 20세기 심리학의 전환을 통해 무의식의 발견과 인지심리학 등 현대 심리학의 핵심 흐름을 짚는다. 여러 분야의 심리학에서 얻은 결과보다 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시도한 다양한 접근법에 초점을 맞추었다. 문화에서는 자문화 중심주의에서 문화상대주의로 이어지는 문화를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 과정을 짚어 본다. 이 과정에서 각양각색의 시대별 문화관을 공부할 수 있다. 아울러 대중매체와 인터넷 미디어까지 확장된 현대 문화의 풍경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경제에서는 자본주의경제의 역사를 톺아보며 경제학 및 경제 용어를 공부하고 경제의 흐름을 이야기 방식으로 들여다본다. 자본주의의 탄생 배경에서 산업자본주의, 사회주의 그리고 현대의 새로운 자본주의와 리먼 사태까지 포괄해 오늘의 경제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사회에서는 권력, 자유, 제약, 균형이라는 개념이 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사용되는지를 정리해 보고, 네트워크 사회와 공동체주의, 환경윤리까지 다루며 현대 사회를 해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예술에서는 서양 미술사와 근대, 현대 예술, 서양 음악사와 근현대 음악의 변천사를 추적해 본다. 동시에 반동을 거듭하는 예술의 역사에서 널리 퍼졌다가 사라진 다양한 예술적 입장을 간결하게 짚어본다.
또한 장이 끝날 때마다 핵심 용어와 핵심 인물을 다시 정리하면서, 복잡한 개념도 한 번 더 정리하는 친절함을 갖춘 것이 이 책만의 강점이다.

어려운 책을 읽다가 막힐 때 펼치는
올인원 교양 교과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교양 교과서-[인문사회]》는 인문사회의 핵심 개념과 흐름을 한눈에 잡아 주는, 말 그대로 ‘막힐 때마다 펼쳐 보는’ 만능 교양 안내서다. 복잡한 이론을 시대와 개념 중심으로 다시 세워 주기 때문에 이 책을 정독하면 어떤 전문서를 읽든 전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연결해 주는 이 책은 초심자에게는 든든한 첫걸음이 되고, 이미 인문사회 분야 공부를 시작한 독자에게는 기초를 다시 잡아 주는 지식의 기준점이 된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려운 책도, 낯선 개념도 두렵지 않다. 세상을 읽는 기초 체력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가장 실용적인 교양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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