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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반할 지도 : 박물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신비로운 고지도 이야기
저자 | 정대영 (지은이)
출판사 | 태학사
출판일 | 2021. 11.30 판매가 | 16,000 원 | 할인가 14,400 원
ISBN | 9791168100336 페이지 | 192쪽
판형 | 140*210*20mm 무게 | 316g

   


우리 고지도, 알고 보면 반할지도?

[천하도]에서 [수진일용방]까지,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옛 지도 인문기행’


- 고지도들은 하나같이 희한한 모양으로 그려졌던데, 어떻게 보아야 하는 걸까?
- 옛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지도를 그렸을까?
- 고지도에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 어떤 역사 속 ‘사연’이 담겨 있을까?

지도는 정확한 지리 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는 생활의 편리를 주는 하나의 과학적 산물이다. 그러나 화려한 색깔, 정교한 묘사로 표현된 지도에서는 명품 그림 못지않은 미적 감흥을 느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보여 준다는 점에서는 여느 문학작품 못지않게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특히 고지도(古地圖)는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것만은 아니었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옛사람들이 만들어 낸 지도에는 간절한 기대와 소망, 안타까운 마음과 회한, 그리고 가벼운 유머와 진한 감동이 깃들어 있었으니,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또 동경과 호기심이 일어나는 것은 이런 이유다. 이처럼 고지도는 ‘과학성’과 ‘예술성’의 두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점·선·면·색, 그리고 텍스트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은 지리학 박사인 현직 박물관 학예사가 들려주는 우리 고지도 이야기이다. 20편의 이야기에서 독자들은 옛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지도를 그렸고, 지도에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 어떤 역사적 ‘사연’이 담겨 있는지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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