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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조선사 > 조선생활풍속사
지리지로 본 조선시대 특산물
저자 | 소순규 (지은이), 한국국학진흥원 (기획)
출판사 | 국학자료원
출판일 | 2025. 11.26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67972729 페이지 | 176쪽
판형 | 140*200*9 무게 | 229

   


대체 왜 우리나라는 유독 지역의 특산물 광고에 임금님이 자주 등장할까? 정말 조선시대 임금님은 저 많은 음식과 물건을 먹고 입고 썼던 걸까? 요사이 광고하는 물건들은 진짜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물건들일까? 일반인이라면 궁금할 법한 이야기들이다. 또,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시대 특산물과 관련된 내용은 사실일까? 즉, 조선시대에도 저 물건들은 전국적으로 명성있는 물건들이었을까? 지금은 잊혀졌지만, 조선시대에 진짜 유명했던 물건들은 어떠한 것들이었을까? 이런 내용들도 시민들에게는 자못 재미있는 내용들이 될 수 있으리라.
본서는 이런 가벼운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상이한 기후와 환경 아래서 지역의 산물은 불균형할 수밖에 없고, 사람들은 그런 산물들을 서로 교환하여 삶을 이어왔다. 따라서 특산물은 사람이 삶을 시작한 때부터 존재했다. 남겨진 문헌으로 더듬어 알 수 있는 시기는 극히 한정적이지만, 그래도 조선시대라면 몇 가지 문헌들을 통해 특산물의 이야기를 엮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이야기속에 심오한 통찰은 아니지만, 역사란 시간축과 지역이란 공간축의 지속과 변화란 내용들의 공상을 펴 볼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이 가벼운 궁금증으로 책을 시작하는 필자의 소박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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