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조선인 위안부
저자 | 김일면 (지은이), 김종화 (편역)
출판사 | 국학자료원
출판일 | 2022. 12.20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67970947 페이지 | 358쪽
판형 | 152*225*18mm 무게 | 508g

   


일본 군대는 전쟁터에서 20만 명에 달한다고 생각되는 ‘위안부’를 껴안고 있었지만, 그 8~9할까지는 16~20세의 조선인 처녀를 속여서 투입한 것이다. 이 씻을 수 없는 죄업은 일본의 매춘 업자, 일본 군부, 조선총독부-그들의 공동 연계와 분업 하에서 실현한 것이다. 죽지 못해 살았던 그 처녀들의 대다수는 일본의 패전 후 현장에서 버려지거나 희생되었다. 하지만 살아남은 소수의 여자들도 다시 고향 땅을 밟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군 수뇌부, 조선총독부가 패전과 동시에 모든 자료를 은폐하거나 폐기한 후 입을 굳게 다물고 있음을 저자는 매우 안타깝게 항변하고 있다. 역자는 비록 저자가 고인이 되었지만, 일본인의 치부를 드러내어 배척 당했을 당시의 안타까움을 인식하고, 이제라도 그 뜻이 한국인에게 바르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여 번역을 시작하였고, 「천황의 군대와 조선인 위안부」를 첫 역서로 내놓았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