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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지리학/지정학 > 지리학
단단한 지리학 공부
저자 | 니컬러스 크레인
출판사 | 유유
출판일 | 2022. 06.29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91167700278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지리 문맹에서 탈출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꿈을 꾸는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_김이재(지리학자) 공간을 읽는 사람은 힘이 세다! 내 발밑의 땅부터 시작하는 지리학 공부 『단단한 지리학 공부』의 저자 니컬러스 크레인은 우리는 모두 지리학자로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세계지도에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봅니다. 알록달록한 지도를 읽으며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기후와 지형은 어떻게 다른지, 어디에 어떤 생물과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궁금증을 느끼지요.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집’이라는 장소, 즉 서식지와 공간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리학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기란 쉽지 않지요. 대한민국 고등학교에서는 지리학이 필수 과목이 아니며, 자연스레 학생은 지리학에 관심을 잃고는 합니다. 이에 따라 주변 환경에 무감각해지고 더 나아가 세계정세에 무관심한 ‘지리 문맹’이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고요. 『단단한 지리학 공부』는 나와 지구를 연결하는 고리를 회복시키는 책입니다. 우리의 내면에서 성장을 멈춘 지리학자를 다시 소환해 지리적 능력을 갈고닦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저자는 발 딛고 서 있는 이 지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우리가 마주한 거대하고도 복잡한 문제, 즉 빈곤과 불평등, 기후 및 환경 재난, 지속가능성 등의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난제가 지리학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요. 그리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거창한 일을 하거나 어려운 공부를 하기에 앞서, 우리가 어렸을 때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도를 살폈던 것처럼 일단 내가 발 딛고 서 있는 ‘공간’에 다시 관심을 가져 보자고 독려합니다. 이 책은 지구에 사는 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지리학 교양을 담고 있습니다. 지구 시스템의 네 권역, 암석권·대기권·수권·생물권을 넓게 살펴본 후, 지구 거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도시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리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도의 역사를 짚어 보기도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지리적 지식은 중고등학생 때 배운 과거의 지식에 머물러 있지 않나요? 이 책 한 권으로 지구가 어떠한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어떤 변화를 거쳐 급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간결하고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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