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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사람 없음, 놀 곳 없음, 놀 시간 없음
저자 | 박규연 (지은이), 박현주 (그림)
출판사 | 우리학교
출판일 | 2025. 05.23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91167553232 페이지 | 140쪽
판형 | 163*228*20mm 무게 | 266

   


놀 수 없는 세상에 맞선 어린이들의 명랑한 소동!
지금 꼭 만나야 할 아동 인권과 놀 권리 이야기


도서관과 유수의 기관이 사랑하는 우리학교 「귀를 기울이면」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가 독자를 찾아왔다. 『놀 사람 없음, 놀 곳 없음, 놀 시간 없음』은 놀고 싶은 주인공 은율이와 친구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찾아 나가는 유쾌한 소동이 담겨 있다. 저자는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어린이에게도 인권이 있을까?”라는 지금은 상식이 되어 버린 질문을 던진다. 당연하다는 대답을 건네려는 순간 질문은 이렇게 바뀐다. “그렇다면 지금 어린이의 인권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아동 문학 작가, 20년 차 놀이전문가이자 이 책에 추천사를 써 준 편해문 선생님은 놀 권리가 어린이의 ‘생존권’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린이에게 놀이가 없다면 어린이 삶도 없다고 단언한다. 하지만 ‘노는 것도 어린이의 권리’라는 명백한 사실은 놀이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축소되는 현실 속에서 쉽게 무시된다. 다새쓰(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상 대상을 받은 박규연 작가와 『감정에 이름을 붙여 봐』 등 수많은 동화 일러스트를 그리고 그림책을 지은 박현주 그림 작가는 현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이끈다. 독자들은 오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제대로 놀지 못하는 어린이의 자유와 일상이 무사한지 살펴볼 수 있다.

마침내 은율이는 자신과 친구들이 놀 수 없는 세 가지 이유를 알게 된다. 그리고 놀기 위해 꽤 괜찮은 작전을 짜낸다. 바로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쓰는 것! 그 편지는 점점 세상에 알려지게 되고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일들이 이어지는데… 과연 은율이는 친구들과 무사히 잘 놀 수 있을까?
놀이와 놀이터를 고민하는 여러 양육자와 교사와 어린이가 꼭 만나야 할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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