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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를 위한 한국어
저자 | 지현숙 (지은이)
출판사 | 하우출판사
출판일 | 2023. 04.09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67481016 페이지 | 176쪽
판형 | 188*257*20mm 무게 | 334

   


이 책은 총 26개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가 학습용 한국어 교재이다. 가톨릭 수도자를 염두에 둔 책이지만, 신앙과 별개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교재를 사용할 수 있다. 『수도자를 위한 한국어』는 전체 단원이 ‘본문-번역-어휘-표현법-문법-연습-주제 카드’의 구조로 통일되어 있다.

‘본문’은 각 단원의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체나 독백체의 5∼8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부를 시작할 때 대략적인 의미를 떠올리며 전체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보기를 권한다. 모르는 말이 나와도 사전을 찾지 말고 여러 번 읽는 방법이 좋다. 그 다음 본문 해석을 보는 것이 흥미를 지속하며 이 책을 마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단어’는 주제별로 3∼4 항목으로 묶어 기억하기 좋게 제시하였다. 어휘 그물처럼 제시한 단어들을 뜻을 봐가면서 함께 외우기를 권한다.

‘표현법’은 본문에 나온 문장 가운데 한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관용구나 덩어리 표현을 예문과 함께 제시하여 유창하게 말할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이 표현법을 언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예문을 잘 살펴보며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문법’은 본문에서 꼭 공부하고 기억했으면 하는 목표 문법을 단원 당 2∼4개 제시하였다. 문법의 수를 최소화시켜 제시하고 딱딱한 문법 용어를 쓰지 않고 설명하여 최대한 재미있게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설명하려 하였다. 이 문법을 언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예문과 함께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연습’은 두 가지 방식으로 제시하였다. 첫 번째 연습은 영어나 스페인어로 된 번역문을 보고 한국어로 옮겨 말하고 쓰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두 번째는 목표 문법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응용된 문장의 빈 칸을 채우도록 고안하였다. 연습 문제를 공부할 때에는 먼저, 입으로 답을 말해보고 그 다음으로 쓰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주제 카드’는 각 단원에서 다룬 주제나 의사소통 기능을 실제 말하기나 쓰기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눈 앞에 한국어 선생님이나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 이렇게 공부하면 한국어로 표현하는 능력이 빠르게 향상될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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