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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2026 소설, 한국을 말하다
저자 | 성해나, 김기태, 박연준, 박민정, 성혜령, 김경욱, 하성란, 윤성희, 정한아, 김유담, 김병운, 문지혁, 이미상, 송호근, 정용준, 정소현, 안톤 허, 권김현영, 정대건 (지은이)
출판사 | 은행나무
출판일 | 2026. 04.10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91167376398 페이지 | 216쪽
판형 | 128*188*17 무게 | 302

   


기사가 아닌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을 고찰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문화일보 연재 기획 《소설, 한국을 말하다》가 2026년 여전히 첨예하고 현재적인 주제들로 돌아왔다. 12.3 비상 계엄과 6.3 대선을 거치며 한국 사회는 더 많은 난제를 마주한다. 이에 《2026 소설, 한국을 말하다》에서는 한국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소설가뿐 아니라 학자, 번역가 등 다양하게 구성된 작가 19인이 가장 시의적인 키워드를 통해 지금 여기 우리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들은 급변하는 한국 사회를 짧지만 깊이 있는 서사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우리가 진실로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한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우리 자신조차 낯설어지는 시대에 우리가 ‘우리’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작업”(박동미 기자)이라는 지점에서도 이 앤솔러지는 의미가 있다. 인공지능, 갓생, 불임, 계엄, 노벨문학상…… 오늘날 한국을 살고 있는 이들 바로 곁의 키워드로 쓰인 작품은 시시각각 바뀌는 유행과 우리를 대신할 것들이 숨 가쁘게 뒤쫓아 오는 이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뻗어 나간다.

세상 가장 고차원적이고 밀도 높은, 결코 휘발되지 않을 뉴스. 연재를 진행하면서 그것은 더욱 선명해져 확신이 됐다. 앞으로도 짓고 지어지고, 부수고 부서지기를 무수히 반복할 인간사에, 마지막까지 꿋꿋하게 남을 것은 오직 ‘이야기’일 것이라고.
_‘기획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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