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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그런 것이 아니다
저자 | 마루야마 겐지 (지은이), 고재운 (옮긴이)
출판사 | 바다출판사
출판일 | 2024. 11.22 판매가 | 12,800 원 | 할인가 11,520 원
ISBN | 9791166893124 페이지 | 204쪽
판형 | 122*190*12mm 무게 | 265

   


“어딜 가든 삶은 따라오게 마련이다”

시골의 불편함, 양면성, 치안…
이 모든 것을 고려해 터전을 잡아라

고독과 은둔의 작가 마루야마 겐지는 시골에서 일생의 절반 이상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 ‘시골예찬론’을 펼치기 마련 아닐까 싶지만, 그는 언제나 그랬듯 삶의 민낯을 고발한다.

귀농, 귀촌을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타의로든 자의로든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서, 삭막한 도시 생활에 염증이 나서, 인간적인 환경에서 살고 싶어서, 건강을 되찾고 싶어서 등 이유는 여러 가지다. 시골에 가면 그런 바람이 이루어질까. 시골로 이주했다가 도시로 되돌아오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가 겪은 시골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다. 그래서 겐지는, 시골에서 산다는 생각에 한껏 들떠 있는 이들에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겠지만 냉혹한 현실을 하나하나 집요하게 들이대며 그들이 왜 시골로 내려가려 하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스스로 점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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