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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법과 생활 > 저작권법
[큰글자책] 웹툰 작가에게 변호사 친구가 생겼다
저자 | 아트로, 윤영환, 임애리, 김성주, 신하나 (지은이)
출판사 | 바다출판사
출판일 | 2024. 05.16 판매가 | 37,000 원 | 할인가 33,300 원
ISBN | 9791166892387 페이지 | 296쪽
판형 | 210*290*20mm 무게 | 562

   


“새로운 흐름을 업데이트한, 2년 만의 개정증보판”
웹툰 작가의 변호사 친구들이 쓴 쓸모 많은 해설서
초보 웹툰 작가도 안전하게 연재할 권리가 있다

2020년 초판 발간 당시, 웹툰 작가와 법률 전문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웹툰 작가에게 변호사 친구가 생겼다》의 개정증보판이 2년 만에 출간되었다. 52페이지가 추가된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새롭게 개정 고시한 출판 표준 계약서 부분을 보강했고, 직접 판결문에 실렸던 사진으로 표절과 저작권 침해의 차이를 세세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초판 이후 2년 동안, 매일같이 격변해온 플랫폼의 추세도 업데이트했다. 덕수 부설 문화예술법률그룹, ‘아트로’ 저자들은 초판 발간 이후, 줄곧 지난 2년 동안 치열한 저작권 다툼의 현장에서 새로 변화하는 플랫폼과 작가들의 환경을 마주해왔다. 웹툰 작가들의 편에 서서 꼼꼼하게 법의 조항을 고르고, 그 입장을 대변하여 피력해 왔던 그들이 초판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웹툰 작가들이 추가로 알면 좋을 법 정보들을 새롭게 다듬어서 추가했다.

유명 웹툰 작가의 수입이 수억에 달한다고 알려지고 각종 예능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자 웹툰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케이티(KT)경제경영연구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분석을 종합하면, 국내 웹툰 산업의 매출 규모는 2020년 1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불과 10년 만에 매출이 10배 늘었을 정도로 고속 성장이다. 게다가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 웹툰이 인기를 얻고 있어 성장세는 더욱더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소수의 유명 웹툰 작가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웹툰 작가들의 처우는 점점 나빠지고 있는 형편이다.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지만 일주일에 하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밤샘 노동을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여기에 웹툰을 기획하고 웹툰 작가의 지식재산권을 관리하는 웹툰 에이전시가 등장하면서 플랫폼과의 계약 내용을 작가가 알지도 못하는 사례가 현저히 늘었다. 플랫폼과 에이전시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챙겨가면서 웹툰 작가들의 수입은 점차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런 이중 구조는 최근 몇 년 새 웹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하나의 관행처럼 자리 잡았다.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불공정계약에 관해 항의하려 해도 플랫폼과의 소통 창구가 사라져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웹툰 작가에게 변호사 친구가 생겼다》는 점점 커지는 웹툰 시장에서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고 작품을 그리고 연재를 시작하고 성과를 내는 동안 겪을 수 있는 모든 법적 쟁점을 다룬 책이다. 보통의 초보 웹툰 작가들은 계약서의 용어와 표현에 약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조항을 발견하더라도 섣불리 이야기하지 못한다. 게다가 초보 작가들의 낮은 지위를 악용하여 작가들에게 불리한 조항을 계약서에 끼워 넣는 업체들도 많다. 계약서의 법률용어를 잘 몰라서, 작가 데뷔가 급해서 한번 사인을 해버리고 나면 불공정하게 체결된 계약을 되돌리기가 매우 힘들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에 꼼꼼하게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인 법무법인 덕수 부설 문화예술법률그룹 ‘아트로(Art low)’ 소속 변호사들은 수년간 웹툰 작가들이 겪은 불공정계약,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등 다양한 사건 과정에서 웹툰 작가들의 편에 서서 법률지식을 알려주고 조언해왔다. 저작권 전문가들이 창작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에서부터 계약서 작성 시 하나하나 따져봐야 할 점들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웹툰 작가를 준비하는 사람뿐 아니라 이미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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