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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미와 판단
저자 | 박정훈 (지은이)
출판사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출판일 | 2023. 04.28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66841972 페이지 | 316쪽
판형 | 152*225*30mm 무게 | 442

   


『판단력비판』의 “미 분석”을 강의한 칸트 미학 입문서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판단력비판』은 “취미판단은 미적이다”라는 표제가 달린 절(§ 1)로 시작된다. ‘취미’라는 말도 ‘판단’이라는 말도 알 듯 말 듯 하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듯이, 『판단력비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결국 한 문장 한 문장 음미하면서 읽어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더딘 길인 듯해도 긴 호흡으로 생각하면 그 길이 지름길이다.

이 책은 『판단력비판』 전체에 대한 조망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책의 구성 역시 단순하다. 칸트가 서술한 “미 분석”에 대한 스물 두 개의 절과 주석, 그리고 중간에 삽입된 몇 개의 각주를 단락별로 소개한 후 이를 해설한 글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서 해설될 “미 분석”은 엄밀히 말한다면 미에 대한 이론이 아니라 ‘미 판단에 대한 이론’이다. 이것이 칸트 미학이 갖는 차별성이다.

이번 개정판은 초판 출간 이후 6년 만에 칸트의 원문과 주요 역어의 번역을 가다듬고 독해에 도움이 될 만한 설명이 추가된 것으로서 칸트 미학에 다가가는 보다 명료한 길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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