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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 뇌가 젊어지는 습관
저자 | 와다 히데키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출판사 | 센시오
출판일 | 2025. 07.28 판매가 | 17,800 원 | 할인가 16,020 원
ISBN | 9791166572012 페이지 | 226쪽
판형 | 365g 무게 | 120*170*18mm

   


50세가 가까울 즈음이면 ‘이제 나도 늙나 보다.’ 싶은 순간이 문득문득 찾아온다. 체력이 예전만 못한 것은 물론이고, 무슨 일을 하려고만 하면 엉덩이가 무거워 주저하게 된다. 판단력은 무뎌지고, 감정은 굳어서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뭔가 마음에 걸리는 일이 생기면 한없이 곱씹으며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이유가 뭘까? 바로 ‘감정’이 노화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감정은, 아직도 한창 활동해야 하는 50 즈음부터 빠르게 나이 들기 시작한다. 원인은 감정과 의욕, 창의력을 주관하는 전두엽에 있다. 전두엽은 인간의 뇌에서 가장 마지막에 발달이 완성되며, 그 직후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문제는 이를 그대로 내버려두면 신체도 따라서 나이 들고, 외모도 빠르게 늙기 시작하며 심할 경우 치매까지 시작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일본 최고의 노화 전문의 와다 히데키는 《50부터 뇌가 젊어지는 습관》을 통해, 전두엽을 오랫동안 젊게 유지할 수 있는 63가지 습관을 제안한다. 핵심은 전두엽의 기능을 평소에 100퍼센트 가동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전두엽을 고루, 자주 사용하여 자극을 줄 때 신경세포의 네트워크가 튼튼하고 굵어지며, 뇌의 뉴런이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이 책은 ‘뇌는 나이를 모른다’고 설명한다. 전두엽은 우리의 나이와 상관없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언제라도 반짝 깨어나 활발하게 제 역할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전두엽을 어떻게 사용하고 자극하느냐에 따라, 나이보다 수십 년 젊은 몸과 뇌를 자랑하는 슈퍼에이저가 될 수도 있고, 세월 탓만 하며 꼼짝없이 노화의 길을 걷게 될 수도 있다. 만약 의외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똑같은 일상에 안주하고, ‘이 나이에 무슨….’ 하며 새로운 변화나 도전에 고개를 돌린다면, 말 그대로 하루하루 늙어가는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전두엽이 젊어지는 습관을 의외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상 속의 생활 습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기호나 성향, 사고방식을 아주 조금만 바꾸어도 전두엽을 깨어나게 할 수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이 방법들을 당장 실천하기 쉬운 것부터 하나씩 시도해본다면, 딱딱해진 스펀지 같던 뇌가 물을 흡수하듯 활기를 되찾고 막혀 있던 사고의 흐름이 다시 유연해질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나이 듦에 대한 초조와 공포를 떨치고, 50 이후의 삶을 즐겁게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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