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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플라밍고 5
저자 | 알렉스 밀웨이 (지은이), 안지원 (옮긴이)
출판사 | 봄의정원
출판일 | 2026. 02.13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91166340727 페이지 | 176쪽
판형 | 128*182*15 무게 | 246

   


폭설이 쏟아져 겨울 왕국이 된 호텔 플라밍고에 스키와 스노보드를 탄 손님들이 몰려왔어요.
화이트 윈터 경기 대회를 열기 위해서예요.
피클 셰프의 ‘기운 펄펄 파워 업’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요. 꽁꽁 강추위와 미끌미끌 눈길은 조심하세요!

호텔 플라밍고의 겨울 준비
애니멀 로드에 북극 한파가 몰려와 세상이 온통 눈으로 뒤덮였다. 호텔 플라밍고도 눈에 갇혀 회전문조차 열리지 않
는다. 설상가상으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려는 손님들의 예약 전화는 쏟아지는데……. 이대로 호텔 문을 닫을 수는 없다. 어떤 문제든 해결하고야 마는 총지배인 안나는 직원회의를 열고 머리를 맞댄다. 냉장고 꼭대기까지 음식을 꽉 꽉 채운 피클, 땔감과 석탄과 보일러 연료를 준비한 스텔라, 따뜻한 담요와 차를 준비한 힐러리와 에바, 쉴 새 없이 눈 을 치우는 티베어……. 모든 것이 완벽한 듯하였다. 레미가 펭귄 열둘의 방을 하나로 예약한 사고가 터지기 전까지는. 호텔에 숨은 방이 열한 개나 있을 리 없었다. 머리를 쥐어짜는 안나에게 티베어는 펭귄들을 위해 이글루를 짓자는 제 안을 한다. 안나와 티베어와 조조와 스텔라는 눈과 얼음으로 작은 호텔을 짓고 침대와 의자를 만든다. 밖은 반짝반짜 빛나고 안은 따뜻한 얼음 호텔 완성! 플라밍고 직원들이 눈처럼 똘똘 뭉치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아무리 강한 폭설이 몰아쳐도.

“오늘 아침에 젊은이들이 이글루를 만들고 있는 걸 봤어요. 우리도 혹시 그 아이디어를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요즘 얼음 호텔이 완전 유행이라고요.”
“누가 얼음 침대에서 자고 얼음 변기에 앉으려고 하겠어요?”
“이글루와 눈으로 만든 집은 무척 따듯해요.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 다르거든요.” - 본문 중에서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도전
호텔 플라밍고에 온 손님들은 고양이 앞발 공연장에서 열릴 화이트 윈터 경기 대회를 준비하느라 바쁘다. 세계 대회
에 참가하고 싶은 스틸리와 플라이는 치킨샐러드 에어, 버거 플립, 놀리, 캡 더블 코크 기술을 모두 성공한다. 이제 마 지막으로 도전할 목표는 삼중 회오리 점프다. 스틸리와 플라이는 미끄러지고 솟구치고 공중 돌기를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둘은 또 하나의 장애물을 맞닥뜨린다. 폭설 때문에 경기장이 무너져 경기가 취소되어 버린 것. 대회를 앞둔 선 수들의 마음이 절망으로 무너져 내리는 순간, 안나는 말한다. “작은 호텔 플라밍고가 마음만 먹으면 놀라실걸요. 우린 록 콘서트, 왕실 초대, 심지어 카니발도 열었는걸요.”
겨울의 마법처럼 얼음 호텔을 짓느라 눈을 파낸 자리엔 길고 깊고 구멍이 생겼고 자연스레 하프 파이프가 만들어졌 다. 호텔 직원들과 대회 참가자들은 낮부터 밤까지 그곳에 구조물을 조립하여 경기장과 관중석과 심판석을 만들었 다. 대회는 극적으로 열렸고, 스틸리와 플라이는 멋지게 삼중 회오리 점프를 마치고 사뿐히 착지한다. 모두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한겨울에 흘린 땀방울의 결과다.

“대회가 취소됐어요.”
“뭐라고요? 그럴 순 없어요! 세계 대회에 나가려면 결과가 필요하다고요.” “취소는 말도 안 돼요!”
“아직 포기하지 말아요. 분명 어딘가 다른 장소가 있을 거예요.” - 본문 중에서

봄을 기다리는 희망
겨울잠을 자러 가야 하는 털핑턴 부인은 안나에게 작은 파티를 부탁한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인사를 나누고 새봄을 약속하고 싶다고. 안나와 직원들은 정성을 다해 파티를 준비하지만 초대받은 친구들은 꽁꽁 언 눈길을 뚫고 오지 못한다. 이번에는 추운 겨울이면 모든 걸 귀찮아하는 레미가 멋진 생각을 해내고, 윈터 경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썰매와 스노보드와 스노모빌로 친구들을 데려와 파티는 무사히 열린다. 털핑턴 부인은 따뜻한 봄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겨울잠에 들고, 대회에 참가한 손님들도 하나둘 호텔을 떠난다. 하지만 모두가 떠나갈 때까지
겨울잠에 들지 못한 이가 있었다. 손님들을 배웅하느라 눈꺼풀을 밀어 올리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문지기 티베어! 안 나는 티베어가 따뜻한 겨울잠을 잘 수 있도록 방으로 데려다주고 호텔 앞에 눈으로 티베어를 만든다. 몇 달 뒤면 봄이 올 테고, 티베어가 돌아올 테고, 새로운 손님들이 잔뜩 도착할 것이다. 호텔 플라밍고는 누구나 환영하는 곳이니까.

“또 한 해가 지나갔네요. 겨울잠을 자야 할 시간이 되었어요. 저에게 친구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서로가 없었다면 우린 아무것도 아니었을 거예요…….” - 본문 중에서

★ 줄거리 ★
폭설이 쏟아진 호텔 플라밍고는 반짝반짝 빛나는 겨울 왕국이 돼요. 그러자 조용하던 호텔에 스키와 스노보드를 탄 손님들이 몰려와요. 애니멀 로드에서 열리는 익스트림 윈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예요. 하지만 멈추지 않는 눈 때 문에 경기장이 무너지고 대회는 취소되는데……. 플라밍고 총지배인 안나와 직원들은 절망에 빠진 손님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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