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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한국학 코드
저자 | 최민자 (지은이)
출판사 | 모시는사람들
출판일 | 2023. 05.10 판매가 | 48,000 원 | 할인가 43,200 원
ISBN | 9791166291630 페이지 | 928쪽
판형 | 152*225*40mm 무게 | 1299

   


생명세,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말하다
대전환을 너머, 대정화의 시대가 온다
새로운 문명 세계의 열쇠, 한국학 코드


세계의 역학관계 재편과 지구적 기후위기의 심화라는, 인류문명과 지구생태 양면에서의 위기가 대멸종 내지 대전환의 특이점을 향해 치닫는 현 시점에서, 인류가 바라는 평화 세계를 맞이하기 위해 생명의 네트워크적 본질을 새롭게 이해한다는 발상에서 출발하여 그 대안적 해법을 찾아간다. 저자는 ‘일즉삼(一卽三)·삼즉일(三卽一)’의 한국학 생명 코드, 즉 저자가 ‘생명의 공식’이라고 명명한 천·지·인 삼신일체의 원리가 만물의 상호연결성을 밝히고, 전일적 실재관 또는 시스템적 세계관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발함으로써 과학과 의식의 접합에 기초한 새로운 생명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한다. 생명이 이 우주의 제1의 근본원인임을 논증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러한 방향으로 인류 전체의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는/일어나야 하는 시대라는 점에서, 저자는 이 시대를 ‘생명세’로 명명한다. 이 생명의 전일성과 자기근원성, 만물의 근원적 평등성과 유기적 통합성을 바탕으로 한 통섭적 세계관을 온전하게 보여주는 것이 한국학 고유의 생명 코드로서, 이는 한민족 발생 때부터 동아시아 일대는 물론이고 세계 전역으로 씨앗을 퍼뜨렸던 사상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은 기후붕괴와 인류 인식상의 위기가 AI를 매개로 상호 증폭되며 인류의 괴멸을 눈앞에 둔 오늘의 지구 위기의 시기에, 현대물리학의 전일적 실재관에 부응하는 한국학 코드, 즉 생명의 전일성과 자기근원성을 회복하고, 재인식함으로써, 새로운 문명 세계를 건설해야/하는 필연성을 제기하고 있다. 『천부경: 삼일신고·참전계경』, 『한국학강의』에 이은 한국학 3부작의 완결에 해당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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