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전쟁/분쟁사 >
중일전쟁과 중국의 경제통제정책
저자 | 김지환 지음
출판사 | 학고방
출판일 | 2022. 04.10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65864453 페이지 | 268쪽
판형 | 152 * 225 mm 무게 |

   


중일전쟁은 중국현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전기적 사건이었다. 그럼에도 전시 일차사료의 소실 등으로 연구가 부족할 뿐 아니라, 그나마 군사사, 혁명사, 정치사 등에 편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중일전쟁 시기의 연구는 종전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에 이르는 과정에서 역사적 연속성을 해명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중일전쟁 이후 중국국민정부는 경제분야에 대한 전면적인 통제정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항전을 위한 물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진력하였다. 전쟁의 장기화와 총력전 양상을 고려할 때, 경제통제정책은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는 항전의 주요한 측면이기도 하였다.
본서는 중일전쟁 시기 중국국민정부가 시행한 경제통제정책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 입안의 배경과 내용, 효과 등 다양한 측면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정책에 대한 공상자본가의 대응 및 국가권력과의 상호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단편적이나마 중국현대사에서 국민정부의 패퇴 및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이라는 역사적 연속성을 해명하기 위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