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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알수록 맛있는 음식 이야기. 1 : 입맛 도는 밥상 인문학
저자 | 차가성
출판사 | 북랩
출판일 | 2021. 08.20 판매가 | 15,800 원 | 할인가 14,220 원
ISBN | 9791165399221 페이지 | 398쪽
판형 | 148 * 210 * 21 mm 무게 | 500g

   


새해 첫날은 떡국
비 오는 날은 빈대떡에 파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는 떡볶이와 치킨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우리 주변 음식 이야기

떡국, 팥죽, 국밥, 비빔밥, 잔치국수, 라면…. 모두 주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흔한 음식이다.
우리는 언제부터 이 음식들을 먹게 되었을까?
처음부터 이렇게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었을까.
떡볶이의 소울메이트 순대는 본래 잔칫날이나 손님 접대용으로 상에 오르던 귀한 음식이었다.
1960년대 정부에서 양돈업을 장려한 이후 순대는 저렴해졌다.
왜 우동은 휴게소나 기차역에서 자주 찾는 음식이 되었을까?
몇 년 전 감자탕의 ‘감자’가 실제 감자가 아닌 뼈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상식처럼 퍼졌지만, 사전에는 물론 축산 전문가도 모르는 감자뼈의 정체는?
음식에 대해 떠도는 소문과 사실의 경계, 40년 경력의 식품 전문가인 저자가 풀어내는 팩트에 입각한 정확하고 명쾌한 음식이야기!
무심코 먹고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다 이유가 있는 음식들의 그렇고 그런 속사정! 식탁 위에 올려진 음식들에는 역사와 문화의 배경이 녹아있다.
“당신이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 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 주겠다”라고 했던 19세기 프랑스의 미식가 브리야 사바랭의 말처럼, 음식만큼 한 사람의, 민족의 정체성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또 있을까?
한 재료가, 음식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이름과 모습을 조금씩 바꿔가며 오늘날 당신의 혀끝에 닿기까지 걸어온 긴 여정을 담은 알수록 맛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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