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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자연이 표정을 바꿀 때
저자 | 정선영 지음
출판사 | 북랩
출판일 | 2020. 06.05 판매가 | 13,800 원 | 할인가 12,420 원
ISBN | 9791165392246 페이지 | 224쪽
판형 | 152 * 225 mm 무게 |

   


전 지구에 걸쳐 창궐한 백신 없는 전염병부터
숨 쉴 권리마저 앗아간 미세먼지의 공포까지
자연의 분노에 이제 인류가 답해야 할 때다!

생태 문학가 3인의 시와 삶을 통해 본
자연과 인류의 슬기로운 공생법

인간 사회는 공포에 빠져 있다. 백신도 없는 강력한 전염병의 창궐부터 숨 쉴 권리마저 앗아간 미세먼지의 습격까지, 성난 표정의 자연을 마주하고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미래를 예견하고 시와 삶을 통해 환경 보호를 외쳐 온 세 시인을 조명한다. 퍼시 셸리는 『월든』의 소로우보다 먼저 생태주의 문학가로 활동했으며, 로빈슨 제퍼스는 소로우의 통나무집에 비견되는 돌집을 손수 지어 생태적 거주를 실천했고, 개리 스나이더는 현재도 생존하여 환경운동과 생태문학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모두 세상의 중심은 인간이 아닌 자연이므로, 인간중심주의에서 비롯된 환경 파괴는 언젠가 큰 재앙으로 다가올 것임을 역설해 왔다.
조류독감, 에볼라, 이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환경 전염병이라는 새로운 고민을 떠안은 인류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자명하다. 이제라도 인류가 걸어온 길에서 돌아서서 자연과 공생하는 것. 우리가 맞닥뜨린 현실이, 지금 여기서 세 시인의 시를 읽고 그 삶을 들여다볼 충분한 이유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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