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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로 공인중개사다
저자 | 강경희, 김문경, 김영미, 박영남, 안혜란, 이은희, 이장윤, 이해진, 정보라, 하나라, 집사임당(김애란) (지은이)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 2026. 05.25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91164848843 페이지 | 276쪽
판형 | 152*225*14 무게 | 359

   


매년 수많은 이들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지만, 자격증 취득 이후의 현실은 좀처럼 알려져 있지 않다. 《나는 프로 공인중개사다》는 바로 그 공백에서 출발한 책이다. 시험 합격 노하우가 아닌, 개업 이후 살아남기 위한 ‘현장 생존의 기술’을 담아낸 이 책은 초보 공인중개사 11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폐업의 위기, 6개월 수입 0원, 억대 권리금의 혹독한 수업료, 고객 한 명을 얻기 위해 버텨낸 긴 시간들까지, 화려한 성공담 대신 현실의 땀과 실패를 가감 없이 기록했다. 서로 다른 지역과 환경, 연령대에서 출발한 11명의 이야기는 “누구나 흔들리지만, 결국 버티는 사람이 살아남는다”라는 단단한 메시지로 독자를 이끈다.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부터 개업을 앞둔 예비 중개사, 방향을 잃고 고민하는 현업 종사자들까지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공인중개사 이야기다.

“중개는 결국 사람의 일이다”
- 실패와 성장 끝에 도달한 프로의 태도

이 책은 단순한 직업 성공담이 아니다. 누군가의 첫 집과 신혼집, 평생 모은 자산이 담긴 공간을 책임지는 사람들의 태도와 성장에 관한 기록이다. 저자 집사임당(김애란)을 비롯한 11명의 공인중개사는 시행착오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신뢰를 쌓고, 흔들리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라는 각 장의 메시지는 치열한 현장을 견디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개별 스토리마다 드라마 같은 서사가 살아 있어 마치 한 편의 성장소설처럼 읽히는 점도 이 책의 강점이다. 《나는 프로 공인중개사다》는 단기간 성공 비법이나 자극적인 수익 인증 대신, 꾸준함과 책임감이 결국 사람을 프로로 만든다는 본질을 묵직하게 증명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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