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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동양사일반 > 일본여행 에세이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
저자 | 살라흐 앗 딘 (지은이), 압둘와헤구루 (그림)
출판사 | 부커
출판일 | 2023. 12.31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91164161881 페이지 | 324쪽
판형 | 152*225*30mm 무게 | 421

   


“어, 맞아맞아. 형은 사실 거창한 명분 같은 거 없어.
그냥 한 번쯤 전쟁을 해보고 싶었을 뿐이야.”

*** 출간 전부터 웹툰 연재 확정! 드라마화 확정!(되었으면 좋겠다) 영화화 계약!(은 바라면 욕심일까)
*** 펨코, 루리웹, 디씨 등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바로 그 만화!

‘전쟁이 일어나는 데에는 수많은 원인이 있다’라는 말이 사실 거짓이라면 믿겠는가? ‘종교 갈등, 영토 문제, 경제 위기, 사상 차이…… 세상에 전쟁이 일어날 원인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는 ‘궁극적인 원인’은 오만하고 멍청한 지도자의 욕심에 불과하다. 일본군 연대장 무타구치 렌야는 ‘그냥 전쟁이 해보고 싶어서’ 상부의 허가도 없이 중일전쟁을 일으켰고, 영국 국회의원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떡상’을 위해 마약 판매를 묵인하고 전쟁을 벌였다.

이렇듯 지도자들의 오만과 멍청함은 지금까지도 내려오는 유구한 인류의 전통이다. 그리고 그 여파로 고통받는 것은 민중이다. 옛날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아닐 거라고? 당신은 2022년에 푸틴의 오판과 욕심으로 러 · 우 전쟁이 터진 걸 까먹은 모양이다. 인류가 존속하는 한 멍청한 지도자들은 계속 나올 것이고, 그들은 오직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전쟁을 시작할 것이다., 그렇다고 팔짱까지 끼며 심각해질 필요는 없다. 알아야 하는 건 알아야 하는 거고, 우울해질 필요는 없으니까. 우리는《전쟁으로 보는 동양사》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즐기면 그만이다.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는 ‘만화로 보는 역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전작인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보다 더 많은 밈과 유머로 점철되었으며, 지도자들을 ‘씹고 물어뜯고 맛보고 즐기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전쟁으로 보는 동양사》가 단순히 웃기고 재미있기만 한 책은 아니다. 웃기게 생긴 그림을 들춰보면 역사의 이면과 속사정이 보이기 때문이다. 희극의 탈을 쓴 역사의 피비린내 나는 민낯을 본 순간 당신은 경악할 것인가, 아니면 실소를 터뜨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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