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에세이 > 한국에세이 > 기업 적성검사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
저자 | 하승완 (지은이)
출판사 | 부크럼
출판일 | 2026. 03.23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62145678 페이지 | 236쪽
판형 | 128*188*12 무게 | 236

   


남들과 같은 길을 걸어도 나만 더 돌아온 것 같고, 하루를 살아도 유독 뒤처진 듯 느껴질 때가 있다. 어쩌면 그 모든 이유를 나에게서 찾으며, 내가 나일 수밖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스스로를 몰아세우기만 한 것은 아닐까.

10만 독자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 온 하승완 작가가 3년 만에 신작 『살아온 날들이 당신 편이에요』를 펴냈다. 책은 어디에도 꺼내지 못한 채 마음 깊이 묻어 둔 이야기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숱한 순간을 견뎌 온 당신이 스스로 믿는 것보다 훨씬 단단하다는 사실을 다정히 일깨운다.

느린 걸음도, 서툰 선택도, 흔들리던 마음까지도 결국은 당신을 이루는 조각들이었다. 그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당신이 되었다. 수없이 넘어졌어도 다시 일어났고, 멈출 법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내디뎠다. 세상이 미처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당신만큼은 자신을 믿어도 좋다.

“나는 당신의 멈춤을 응원한다. 천천히 걸어가는 당신의 시간을 귀하게 여긴다. 멈춰 선 순간까지도 당신 안에 머물던 용기였을 테니까. 당신이 쏟아 낸 그 지난한 시간은 지금의 당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계절이었을 테니까.”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고, 눈에 보이는 성취보다 더 값진 것은 묵묵히 걸어온 과정이다. 빠르게 도착하는 것보다 끝까지 걸어오는 일이 더 어렵다. 그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은, 이미 당신이 자신을 잃지 않았다는 증거다.

흔적 없이 사라진 줄 알았던 날들은 모두 당신 안에서 고요히 이어져 온 숨결이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시간조차 헛되지 않았음을, 미완이라 여겼던 장면들 또한 지금에 닿기 위한 시간이었음을 깨닫는 순간, 삶을 더 믿어 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긴다.

“무너진 마음이 끝끝내 다시 일어서는 기적을, 나는 믿는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