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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똥
저자 | 줄리아 블루버거, 루스 니터 (지은이), 김완교 (옮긴이)
출판사 | 느낌이있는책
출판일 | 2023. 08.25 판매가 | 15,800 원 | 할인가 14,220 원
ISBN | 9791161952154 페이지 | 128쪽
판형 | 152*216*6 무게 | 166

   


나이가 들면 방귀 뀌는 일이 소중해지는 순간이 온다. 체면을 지키려고 방귀를 참았다가 배를 붙잡고 쓰러질 정도로 아픈 경험을 해봤다면 알 것이다. ‘인생 최고의 똥을 위한 완벽가이드’를 제공하는 이 책은 배변 활동을 건강의 최전선에 놓은 시도이다. 책에서 매일 똥 모양을 체크하는 것만큼 건강을 잘 챙기는 일도 없다고 말한다. 색깔은 황금색에서 짙은 갈색 사이여야 하고 부드러운 질감이지만 견고한 형태를 띠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똥을 쌀 때 느끼는 감정을 면밀히 탐색해보라고 조언한다. 방귀는 어디든 사람 없는 곳을 찾아내 최대한 빨리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화장실에 갈 때 휴대폰을 놓고 배변 그 자체에 집중해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설득한다. 즉, 똥을 싸는 일에도 철학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매주 똥에 대해 기록할 수 있는 기록장도 수록되어 있다. 똥을 싸는 시간, 모양, 색깔, 냄새, 식사, 알코올 섭취, 카페인 섭취, 수면 패턴 등을 그대로 관찰해 기록해야 한다. 똥의 모양과 색으로 판단할 수 있는 우리 몸의 상태와 의심 가능한 질병을 알려주고 냄새가 심한 똥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 현재 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7일 점검표
* 식단, 운동, 수면, 스트레스가 똥에 미치는 영향, 모든 방면을 개선할 수 있는 팁
* 좋은 똥과 나쁜 똥으로 이어지는 행동 분석
*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줄 21일 점검표

이 책은 사람들이 대놓고 말하기 꺼려하는 ‘똥’이라는 주제를 정면에 내세웠다. 똥을 싸는 시간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지 자각해 본 적이 없다면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기 바란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건강의 적신호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부끄러웠던 마음 또한 책을 읽을수록 점차 사라지고 똥이 더 이상 냄새 나는 나의 치부가 아닌 건강의 지표로서 몸이 주는 가장 효율적인 정보임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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