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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외교정책/외교학
국제분쟁관리
저자 | J. Michael Greig, Andrew P. Owsiak, Paul F. Diehl (지은이), 김용민, 김지용 (옮긴이)
출판사 | 명인문화사
출판일 | 2023. 02.13 판매가 | 27,000 원 | 할인가 24,300 원
ISBN | 9791161930626 페이지 | 352쪽
판형 | 152*225*30mm 무게 | 458

   


탈냉전 이후 다시 한번 새로운 냉전 시대로 돌입하고 있는 오늘날, 우크라이나전쟁 이외에도 전 세계전역에 분쟁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사실 돌이켜보면 국가라는 개념이 생기고 난 후 인류 역사에서는 전쟁과 분쟁이 지속되었고, 분쟁을 어떻게 관리하여 개별국가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평화를 구축하는지에 대한 관심은 늘 가져왔다.

분쟁에 있어 중요한 용어는 분쟁 관리와 분쟁 해결 개념이다. 이 두 개념 모두 소극적 평화(폭력이나 전쟁의 부재)를 추구한다. 분쟁 해결은 여기서 더 나아가 ‘적극적 평화(사회정의 달성, 폭력의 원인 제거)’까지 추구한다. 그러나 분쟁관리와 분쟁해결은 상호연관 관계에서 다양한 접근법을 통해 평화를 이루려고 한다. 이러한 개념을 토대로 『국제분쟁관리』는 분쟁과 관련하여 국제정치, 외교정책에서 다루는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즉 북핵 문제가 등장하고 국제사회가 ‘제재’를 하고, 19790년대 중동분쟁, 1990년대 유고분쟁에서는 국제사회가 ‘중재’를, 1979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2003년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서 국제 ‘개입’의 문제가 제기되며, 분쟁 지역에 평화유지군이 파견되어 평화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핵심 주제를 이 책에서 다루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무인무기의 발전이 이야기되고 인공지능의 대단함과 그 위험성도 동시에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전, 국제화된 내전, 국가 간 전쟁 등 국제분쟁의 수와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분쟁을 어떻게 완화하고 폭력을 중단할 것인지, 초기 분쟁 관리 실패의 원인은 무엇인지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분쟁과 분쟁관리의 중요성을 협상, 조정, 중재, 판결, 평화활동, 제재, 군사적, 인도적 개입과 같은 여러 가지 접근 방식과 요인들을 통해 설명한다. 휴전 상황인 한국 역시 이 평화문제에 대한 관심을 늘 가지고 있다. 따라서 국제분쟁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고민함으로써 앞으로의 평화문제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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