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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저널리즘 모포시스 : 21세기 저널리즘 형태변이를 위한 진단과 제안
저자 | 한국언론정보학회 (기획)
출판사 | 팬덤북스
출판일 | 2020. 11.30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61691305 페이지 | 412쪽
판형 | 140 * 210 mm 무게 |

   


현실 저널리즘 위기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고찰된다. 그 중 하나는 뉴스가 포털과 OTT, SNS 등 새로운 최후방 뉴스 소비시장으로 집중되고 전통적인 신문 구독과 방송뉴스 시장이 축소 또는 사멸되면서 나타나는 ‘기술적 위기’이다. 지난 20년간 저널리즘 시장은 과거의 실적을 수성코자 하는 기성 미디어와 진입장벽의 틈바구니를 뚫고자 애쓰는 신생 미디어들의 생존 경쟁으로 요약된다. 비극적이게도 그 해법은 그들 당사자인 ‘언론-미디어’가 아닌, 저널리즘의 새로운 왕좌에 앉아 있는 ‘플랫폼-미디어’에 위임되어 있다. 다른 하나는 사실보도나 객관보도와 같은 ‘저널리즘 실천의 위기’이다. 미디어를 4부의 하나로 지탱해오던 저널리즘의 사회적 존재감과 직업적 윤리의 위기이다.
이제 우리는 기레기로 상징되는 부정의 저널리즘이 발생하는 경로를 밝히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무엇이 기레기 현상을 낳고 있는가? 그것은 단순히 기자의 문제인가 아니면 기자가 몸담고 있는 언론사 또는 포털, 유튜브 등 플랫폼의 문제인가? 정보원과 기자 사이의 관계는 어떻게 이해되어야 하는가? 이들 주체들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뉴스 수용자는 기레기 담론으로부터 자유로운가? 저널리즘이 사회에 기여하고 기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이 책은 위기의 ‘기레기’ 담론과 ‘21세기 신생 공론장’에 대한 비판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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