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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이 망할 세계에서 우리는
저자 | 김청귤 (지은이)
출판사 | 나무옆의자
출판일 | 2025. 03.25 판매가 | 15,800 원 | 할인가 14,220 원
ISBN | 9791161572185 페이지 | 220쪽
판형 | 128*188*20mm 무게 | 220

   


지친 이들에게 선뜻 어깨를 내어주는 물빛 동화,
눈을 떠도 피곤하지 않은 아늑한 꿈을 닮은 소설이다._조예은(소설가)

『재와 물거품』, 『해저도시 타코야끼』 김청귤 신작 소설

“물거품 속에서 기다려왔어.
너만이 이 세계에서 유일한 진실이야.”

2021년 『재와 물거품』으로 환상문학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김청귤의 두 번째 장편 『이 망할 세계에서 우리는』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집 『해저도시 타코야키』, 『미드나잇 레드카펫』 등에서도 볼 수 있듯, 김청귤은 판타지라는 가장 비현실적인 방법으로 소수자의 삶이라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작가다.

『이 망할 세계에서 우리는』은 이러한 계보를 잇는, 의심의 여지 없는 ‘김청귤표’ 소설이다. 소설가 조예은은 작가의 이번 작품을 두고 “지친 이들에게 선뜻 어깨를 내어주는 물빛 동화”라 평하며, “눈을 떠도 피곤하지 않은 아늑한 꿈을 닮은 소설”이라 추천한다. 독자들은 페이지 곳곳에서 작가의 인장이 짙게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이제는 하나의 온전한 장르라 칭할 수도 있을 김청귤의 소설은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배반하지 않고, 흔들리고 불안한 이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파동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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