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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 일본 문화의 패턴
저자 | 루스 베네딕트 지음, 이종인 옮김
출판사 | 연암서가
출판일 | 2019. 09.17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60870527 페이지 | 456쪽
판형 | 148 * 210 mm 무게 |

   


“1945년 이래 일본 사회와 일본인들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그래도 독자들은 여전히 『국화와 칼』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유익한 가르침을 얻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진실이라고 생각되는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바로 그런 점이 이 책을 고전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이안 부루마

“『국화와 칼』은 일본 사회의 특징과 일본인의 성격에 대한 가장 훌륭한 안내서이다. 오늘날 일본에 관한 연구서가 수백 종에 이르지만 그런 책들은 『국화와 칼』이 얼마나 명석하고 탁월한 일본 연구서인지를 증명해 줄 뿐이다.”-에즈라 보겔

문화인류학을 넘어선 우리 시대의 고전

일본 사회의 특징과 일본인의 성격에 대한 가장 훌륭한 안내서
『국화와 칼』은 문화인류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한 획을 긋는 기념비적 저서이며 일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세계적 문화인류학자인 루스 베네딕트는 이 책에서 일찍이 『문화의 패턴』에서 개발한 상호 비교의 방법을 적용하여 일본 문화를 상세하게 묘사한다. 베네딕트는 일본인의 특성을 모순적 성격으로 규정하고 그 원인을 수치 문화에서 찾으면서 이를 미국의 죄의식 문화와 대비시킨다. 그녀는 이처럼 미국과 일본의 문화를 상호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가지고 일본 문화의 실체적 이해에 접근한다. 7세기에서 20세기 중반에 이르는 일본의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 생활 방식을 탐구하면서, 일본인의 인생관과 생활 규범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고 그것들이 일상생활의 풍습과 예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베네딕트는 사회 체제, 윤리규범, 인생관, 성문화, 행동 규범, 선과 악의 개념, 성실성, 자아 개념, 수치와 죄의식 등 다양한 범주를 가지고 미국 문화와 상호 비교함으로써, 일본인의 특성을 더욱 생생하게 짚어낸다. 특히 미리 정해진 행동 규범이 엄격한 훈육 과정을 통해 구조화됨으로써 일본인의 모순적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그러면서 베네딕트는 일본이 이런 문화의 패턴을 깊이 통찰하여 기존의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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