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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역사 수메르 : 국내 최초 수메르어 점토판 해독본
저자 | 김산해 지음
출판사 | 휴머니스트
출판일 | 2021. 12.27 판매가 | 33,000 원 | 할인가 29,700 원
ISBN | 9791160807684 페이지 | 544쪽
판형 | 139 * 208 mm 무게 |

   


“수메르라는 이름은 인류의 기억에서 2,000년 이상이나 지워졌었다.”
_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우리들은 대부분 24시간 전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시간을 쓰면서
6,000년 전에 대해서는 너무 적은 시간을 쓴다.”
_윌 듀란트

세상 모든 만물의 시작, 수메르
모래바람에 뒤덮여 있던 최초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8,500년 전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국내 최초 전문 연구자의 수메르문명사

인류 최초의 문명이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모든 인간 문화의 발원지인 수메르문명. 바로 이 수메르의 역사를 되살린 한국인 전문 연구자의 책이 출간되었다. 《최초의 역사 수메르》는 〈길가메쉬 서사시〉의 점토판 원전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직접 해독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의 저자 김산해의 신간으로, 30여 년 동안 수메르문명 연구에 전념하여 일구어낸 또 하나의 성취다. 《최초의 역사 수메르》 역시 5,000여 년 전에 쓰인 점토판 원문을 손수 한국어로 해독해가며 수메르의 역사를 추적하고 복원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저작이다.
실제 수메르문명기 당시에 제작된 수백 장의 점토판과 석판을 샅샅이 톺아보고, 설형문자로 새겨진 일차 사료에서 곧장 건져 올린 《최초의 역사 수메르》는 8,500년 전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 흐르는 메소포타미아 남부의 비옥한 대지로 독자를 소환한다. 문명사의 흐름을 살린 시간순 서술과 200여 장에 달하는 방대한 사진 자료, 압도적인 전문성을 뽐내는 주석과 캡션은 수메르문명의 발굴 현장에 서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한다. 세상 모든 만물의 시작, 인류 역사의 장엄한 기원, 위대하고 찬란한 초고대 문명 수메르의 숨결이 수천 년의 긴 잠에서 깨어나 지금 바로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뻔한’ 수메르의 역사 이야기는 쓰고 싶지 않았다. 내 앞에 점토판과 석판에 기록된 사료들이 첩첩했다. 나는 설형문자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기 시작했다. … 제대로 된 수메르의 역사 이야기를 꼭 쓰고 싶었다.
_〈여는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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