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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조선 근대 문명화를 이끈 선교사들
저자 | 강석진 (지은이)
출판사 | 렛츠북
출판일 | 2024. 03.28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60546941 페이지 | 376쪽
판형 | 152*224*30mm 무게 | 526

   


지난 100여 년 동안 서구의 선교사들이 우리 민족에게 전해 준
서양의 근대 문명은 한국 선진 문명의 기초가 되고, 토양이 되었다


본 저자는 근래에 대한민국의 근대 문명사 사료들 중에 선교사들의 그 공헌과 그 영향에 대해 매우 약소하게 평가되고 심지어는 폄훼와 왜곡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초·중등의 교과서와 역사박물관에서도 그 내용의 형평성과 객관성이 결여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우리의 근현대의 역사 팩트를 근거로 한 새로운 역사 이해가 있어야 함을 절감하였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통절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

역사의 3요소는 ‘사건’과 ‘시간’과 ‘인물’이다. 한국의 근현대사에서도 역시 그 시대에 쓰임 받은 선교사들이 태평양을 건너 어둠의 땅 조선에 정착하여 자신과 가족들의 삶과 사명을 다하는 헌신적인 문명사적 사역이 있었다. 이들은 역사의 3요소를 다 충족시킨 그 시대의 주역이었다. 자명한 사실은 그들이 대한민국 근대 문명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였고 그 중심에 서 있었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지금 그 열매를 취하며 배가시켜 나가고 있다. 오늘날의 선진 대한민국 위상의 뿌리가 바로 이들이다.

본 필자는 선교사로서 30여 년 선교 사역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에는 기독교적 섭리가 작용되었음을 확신하게 되었고 그 점을 본 저서에 반영하였다. 그런 관점에도 역사적 팩트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며 그에 못지않게 역사에 대한 평가와 해석을 객관성 있게 리뷰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념적 프레임을 갖고 배타적인 고정 관념으로 해석한다면 그 역사 속에 담긴 뼈아픈 교훈을 배울 수 없고, 그러한 역사는 미래에 다시 반복된다. 그러므로 역사를 객관화하고 균형 잡힌 평가와 해석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사 기록만이 아닌 세계사적 역사 사료들과 함께 살펴볼 때 비로소 그 역사의 보편성과 진실을 공감할 수 있고 그것을 우리 민족의 문명 자산으로 자원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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