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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전쟁/분쟁사 >
중국공산당의 스파이 전쟁
저자 | 홍윤표 저
출판사 | 렛츠북
출판일 | 2020. 11.10 판매가 | 19,000 원 | 할인가 17,100 원
ISBN | 9791160544039 페이지 | 380쪽
판형 | 152*224*30mm 무게 | 660g

   


현대 중국의 정보기관과 첩보전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역작!

극한의 공포를 견디고 신념에 충성했던 스파이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기 전, 중국에는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정보 조직들이 있었다. 국민당의 중통(中?)과 군통(軍?), 중국공산당의 중앙특과(中央特科) 그리고 ‘76호’라 불린 일본 점령지역 괴뢰정부의 특무총부(特務總部). 임무는 비슷했다. 이들은 상대 진영에 침투해 정보를 입수하고, 단파 통신으로 비밀 정보를 송수신하고, 적과 배신자에게 테러를 가했다. 가장 충성스러운 이들이었으나 변절자도 많았다. 회유와 고문에 신념이 무너지기도 했다.

과거의 스파이에게 매료된 오늘의 중국
개혁개방 30여 년 만에 세계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국가와 당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할 필요가 있었다. 강한 신념으로 역경을 극복하여 끝내 승리하는, 가장 극적인 사례가 스파이였다. 스파이들의 무용담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나 대중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과 정부, 학계, 문화계는 물론 생존한 스파이들까지 연구서와 전기물, 회고록 등을 앞다투어 출간했다. 덕분에 80여 년 전 비밀리에 임무를 수행하던 무명씨들의 이름과 얼굴이 21세기의 중국에 드러나고 있다. 드라마 주인공보다 훨씬 더 극적인 인생 이야기와 함께.

스파이로 읽는 중국 현대사
이 책은 스파이로 읽는 중국 현대사이기도 하다. 현대 중국에서 최초의 정보 조직이 창설된 1927년부터 1949년까지의 역사를 다루지만, 실제 범위는 1840년 아편전쟁 이후의 100년이다. 1921년 50여 명이 시작한 중국공산당은 불과 28년 만에 5억 인구의 중국을 석권했다. 국민당의 정보 조직 중통과 군통은 나름 선전했으나, 치밀한 전략하에 움직인 중국공산당의 정보기관이 1945년 이후 상황을 압도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스파이들의 활약이 역전극을 연출했다. 중국의 운명도 이처럼 흘러갔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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