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문 좀 열어 주세요
저자 | 조경희, 윤정, 강효미, 이여주, 홍종의 (지은이), 박지윤 (그림)
출판사 | 머스트비
출판일 | 2025. 12.31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91160342604 페이지 | 160쪽
판형 | 150*210*10 무게 | 208

   


다섯 명의 유명 동화 작가들이 어린이 독자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무섭고도 슬픈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법한 일이지만, 작가들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심리와 복잡미묘한 감정을 깊이 느끼고 생각해 보도록 안내한다. 특히 아직 인생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죽음에의 공포와 소외당하는 두려움, 상실에의 아픔, 그리고 가까운 이들로부터 받는 심리적 고통은 홀로 감당하기 쉽지 않다. 이 책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 감정인 슬픔과 두려움이 배어 있는 이야기들을 읽는 동안, 마음속 깊이 억누르고 감추었던 감정을 하나씩 밖으로 꺼내는 동시에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돕는다.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하나씩 즐기다 보면, 어느새 이전보다 단단해진 마음의 힘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줄거리
〈문 좀 열어 주세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늦장을 부리며 등교를 준비한 후, 은별이는 출근하는 엄마의 차를 타고 학교에 간다. 그런데 오늘따라 선생님과 친구들이 은별이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본다. 잠시 후, 선생님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은별이는 아빠에게 철저히 외면당한다. 오직 영정 사진에서 활짝 웃고 있는 엄마만이 은별이를 반겨 줄 뿐이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갑작스러운 불행과 차가운 시선을 견디지 못한 은별이는 슬픔과 죄책감이라는 방 안으로 숨어 버린다. 은별이는 과연 굳게 닫힌 방문을 열고 다시 세상으로 나올 수 있을까?

〈나를, 보았다〉
미래 사회. 열두 살 소녀 율리는 다섯 살 때 시력을 잃은 시각 장애인이다. 하지만 아빠가 인공 안구 수술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므로, 5년 후면 푸른 홍채를 이식받고 시력을 회복할 거란 기대를 품고 살아간다. 율리는 종종 죽은 쌍둥이 언니가 나오는 꿈을 꾼다. 그런데 눈이 있어야 할 자리가 뻥 뚫린, 기괴한 모습이다.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는 친구 슬기를 만나고, 알고 있던 과거와 다른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진다. 과연 율리는 누구일까?

〈자정에 문을 여는 타로 가게〉
밤 12시 정각, 북두와 칠성이가 운영하는 타로 가게에 잃어버린 딸을 찾아달라며 한 여자가 찾아온다.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북두와 칠성이는 여자를 돌려보낸 후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고, 점괘로 여자아이가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음 날, 다시 만난 여자는 무시무시한 악귀로 변하고, 딸을 데려가려는 악귀와 이를 막기 위한 북두와 칠성의 목숨을 건 사투가 벌어진다. 과연 여자아이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넌 오지라퍼잖아〉
폐지 줍는 일을 하는 할아버지는 집 주변까지 쌓아놓은 쓰레기 때문에 동네 통장 아주머니와 자주 부딪힌다. 믿음이는 전학생 하윤이가 할아버지의 손녀라는 걸 알고 친해지려고 하고, 하윤이가 교통사고로 엄마 아빠를 잃었다는 소문에 마음이 쓰인다. 어느 날, 쓰레기 집에 소동이 벌어지고 경찰이 출동하는데, 이를 지켜본 믿음이는 할아버지에 대해 무서운 상상을 하게 된다. 며칠 후 사람들이 다시 쓰레기 집 앞에 모이고, 학교에 결석한 하윤이의 행방을 묻던 중 할아버지가 내놓은 수상한 여행 가방을 열게 된다. 그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발가벗은 강아지〉
폭우가 내린 다음 날, 새 아파트 단지에 있는 화단에서 가죽이 홀랑 벗겨진 강아지 사체가 발견된다. 친구 수빈이에게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준서는 두려움에 벌벌 떨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내자는 말에 호기심을 갖는다. 한편, 쉬는 시간마다 어디론가 사라지는 전학생 아린이는 알고 보니 얼마 전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아직 슬픔에 빠진 상태다. 준서 역시 작년에 이별한 또치를 잊지 못하고 있었기에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엘리베이터에서 갈색 털 뭉치를 품에 안고 있는 여자 어른과 만나고, 그게 강아지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는 공포에 휩싸인다. 다음 날, 발가벗은 강아지를 묻은 범인이 드러나는데…….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