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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산을 품은 왕들의 도시 1
저자 | 이기봉 (지은이)
출판사 | 평사리
출판일 | 2023. 03.17 판매가 | 14,800 원 | 할인가 13,320 원
ISBN | 9791160233216 페이지 | 220쪽
판형 | 128*188*20mm 무게 | 220

   


우리 도시에 이 왜 산이 들어왔을까?

엉뚱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산이 도시에 들어오면서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풍경과 문화는 세계적인 독특함을 발한다. 다른 문명권이나 국가에서 ‘하늘’로부터 국가 통치의 신성한 권위를 부여받았다는 왕들의 수도와 궁궐 건설은 하늘과 가까운 산이나 언덕 위를 택하거나 너른 평지 도시에 하늘을 향해 우뚝 서게 한다. 하지만, 서울에는 북악산과 북한산이 들어와 있고, 궁궐은 산보다 작고 초라하다. 과연, 서울에 수도를 정하고 궁궐을 세운 조선의 권력자들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권위’를 어떻게 구현했을까? [역사 인물 환생 인터뷰] 시리즈 첫 번째 책은 경복궁과 서울 도시 건설의 설계자 정도전에게 듣는다. 경복궁이 북악산 아래에 자리 잡는 과정, 경복궁과 종묘와 사직단에 적용된 독특한 풍경과 배치 원리가 광화문부터 근정전, 경회루, 향원정까지 어떻게 구현되는지, 나아가 수도 서울의 도로망과 성벽에 준 영향까지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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