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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산성 이야기
저자 | 김형관 (지은이)
출판사 | 평사리
출판일 | 2022. 02.28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91160233056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소금과 곡식을 보관하던 토성, 해안가의 방어 산성, 백제부흥군의 주류성 등등 25개 부안의 산성을 찾아가다 부안 산성은 다른 지역 산성들과 다른 독특함을 보인다. 부안에서 산성은 해안, 강가, 갯벌과 접한 낮은 구릉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산성들도 그 기능과 역할 면에서 다양하다. 높이로 보자면, 대부분 50~80m로 마을 생활권에 인접해 있다. 하지만 높이 500m로 꽤 높은 산성도 있다. 또한 부안의 산성들은 산성 간의 거리가 상당히 가깝고 밀집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부안 산성의 독특한 점을 살려서 이 책에서는 기존의 산성과 토성을 다섯 가지로 분류했다. 갯벌의 제염지 인근에 있어서 소금 저장고를 겸했던 ‘소금 산성’, 호남평야에서 거둔 곡식을 보관하고 세계 최고의 예술품인 고려청자가 났던 ‘곡물·도자기 산성’, 나당연합군과 왜구를 막기 위한 ‘전투 산성’, 도읍의 역할을 했던 ‘진鎭 산성’, 그리고 바다에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한 ‘해안 산성’이다. 이에 더하여 필자가 새롭게 조사하고 발굴한 산성들로 그동안 ‘잊혀졌던, 그래서 잃어버린 산성’을 따로 추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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