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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의 생물학 여행(양장본 HardCover) : 지구의 생명 속으로 떠나는 영국왕립연구소의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
저자 | 헬렌 스케일스
출판사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출판일 | 2018. 11.05 판매가 | 16,500 원 | 할인가 14,850 원
ISBN | 9791160073195 페이지 | 224
판형 | 195*120*17 무게 | 350

   


영국왕립연구소의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The Royal Institution Christmas Lectures)은 대중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울 만한 한 가지 과학 주제를 정해 그 분야 최고의 석학이 강의하고, 이를 연말에 BBC에서 연속 특집 방송하는 행사이다. 이 책은 1825년의 마이클 패러데이부터 시작된 200년 역사의 강연 중에서, 시공간과 천문학을 주제로 한 최고의 강연 11편을 선정하여 엮은 것이다.

지구의 생명을 탐구하는 이 책의 긴 여정은 단세포 동물부터 포유류, 유충 생물 등 여러 종의 생물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짚어본 피터 차머스 미첼의 1911년 강연 동물의 어린 시절로 시작한다. 차머스 미첼은 당시의 연구를 바탕으로, 놀랍게도 같은 해 뉴욕 시에서 있었던 매미 습격을 예측하기도 했다. 1920년의 존 아서 톰슨은 물과 땅, 공중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서식지를 다룬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설적인 과학자들의 강연을 마치 강연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의 생물학 여행은 오래 전에 사라진 동물들이 남긴 흔적과 유해를 해독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이먼 콘웨이 모리스의 강연, 지구의 끝 남극의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2004년의 로이드 펙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가장 최근의 강연인 2009년 3억 년 동안의 전쟁에서 수 하틀리는 동물과 식물 사이의 오랜 전쟁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생태계가 동물과 식물 사이의 정교한 연결망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전한다.

<열한 번의 생물학 여행> 속 크리스마스 강연들은 우리가 전설적인 과학자들의 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놀라운 여행의 여정이면서, 다음 세대의 어린 과학자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이자, 우리가 처한 기후 변화 및 멸종 위기 생물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세계적인 석학들의 흥미진진한 생물학 강연을 읽으며, 독자들은 지구와 생명에 대한 더 깊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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