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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동북아, 니체를 만나다
저자 | 김정현, 문준일, 조성환, 이와와키리벨 도요미, 유지아, 김현주, 가오지안후이 (지은이)
출판사 | 책세상
출판일 | 2022. 12.20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59318757 페이지 | 288쪽
판형 | 147*220*20mm 무게 | 374

   


러시아부터 일본, 중국, 그리고 대한제국까지
프리드리히 니체는 어떻게 동북아시아에 전해질 수 있었을까?
국내 최초로 출간되는 동북아시아 니체 수용사 연구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의 사상이 동북아시아에 전해진 과정과 그 정신사적 의미를 탐색한 책. 니체전집 한국어본 편집위원인 김정현 교수가 책임을 맡고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HK+인문사회연구소에서 러시아, 중국, 일본의 철학, 역사학, 정치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원들이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국내 연구자들이 동북아시아의 정신사 전체의 지평에서 통섭적 시각으로 니체 수용사를 연구한 결과물로 출간된 책으로는 최초다.

이 책은 니체 사상이 러시아와 일본을 거쳐 중국으로 건너가는 과정, 그리고 일본을 통해 대한제국과 식민지 조선으로 전해져 각국의 역사적 상황에 맞추어 변이되고 재형성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톨스토이와 루쉰, 이광수 등 우리에게 익숙한 당대의 주요 작가들이 니체 사상에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초인’, ‘권력의지’ 등 니체의 주요 개념들이 이들의 작품에 어떻게 드러났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관련 연구자들은 물론, 니체 사상과 근현대 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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